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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핼러윈엔 호러의 나라 에버랜드로~🎃

브랜드가 확실하게 잡고 갈 수 있는 시즌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마케팅한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화려한 퍼레이드로 매번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에버랜드가 환상의 나라는 잠시 닫아두고, 호러 시티의 문을 열었습니다!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블러드시티6>이라는 이름의 공포 테마 축제로 돌아온 건데요. 올해 핼러윈 축제 중 유독 눈에 띄는 몇 가지 특별한 점이 있어, 오늘의 고구마말랭이로 가져왔어요👇

유튜브 에버랜드 – EVERLAND

에버랜드는 2017년부터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을 더해 핼러윈 시즌마다 <블러드시티>를 선보여왔죠. 올해는 영화적 요소를 더 제대로 녹여내기 위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세트를 담당했던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연출을 진행했어요!

출처 에버랜드

그만큼 <블러드시티6>는 디스토피아적 근미래를 표현한 세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동선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두드러져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199번 급행열차(티익스프레스)를 탑승하도록 배치한 것도, 좀비로 가득한 도시를 탈출하는 스토리의 완성을 위해서라고 볼 수 있겠죠?🚂

출처 에버랜드

<블러드시티6>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 요소도 찾아볼 수 있어요.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ARS를 통해 총 3단계의 생존자 선별 검사가 진행되는데요. 생존자로 판명되면 해당 번호로 기념 티켓을 수령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해 주는 문자를 받게 돼요. 기념 티켓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고!

출처 에버랜드

방문객이 본격적으로 과몰입할 수 있도록 디테일하고, 체계적으로 포인트를 더한 <블러드시티6>. 해당 축제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니, 올해 핼러윈을 더욱 재밌게 즐기고 싶다면 이 기간을 놓치지 말고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6>, 미리 보러 가기

 콘텐츠 활용 팁!

‘공포체험 성지’로 소문나며 핼러윈 때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 된 에버랜드! 올해는 이러한 명성을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더욱 본격적으로 축제를 준비했는데요. 블러드시티를 핼러윈 시즌 IP 콘텐츠로서 확실하게 만들어나가고 있는 에버랜드처럼, 우리 브랜드도 자사의 IP 콘텐츠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어떤 키워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싶은지 명확히 정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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