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창작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로블록스’! 브랜드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

게임 창작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로블록스’! 브랜드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

0️⃣ ‘초등학생 게임’인 줄 알았는데, 2030이 로블록스에 빠졌다?

그렇다면 2030은 로블록스에서 무엇을 즐기고 있을까요? 그리고 어린 이용자를 중심으로 성장했던 로블록스는 어떻게 더 넓은 연령대를 끌어들이게 됐을까요? 게임을 즐기는 방식부터 직접 만드는 방식까지 달라진 로블록스의 모습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2030은 로블록스에서 뭐 하고 놀까?

*️⃣ 춤추고 대화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곳에서는 게임의 승패나 미션 수행보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 노는 과정 자체가 콘텐츠가 됩니다. 누군가 추는 춤에 합류하거나, 서로의 아바타를 구경하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벌어지는 상황을 즐기는 식이죠. 이처럼 최근 로블록스에서는 특별한 목적 없이 같은 공간에 모여 시간을 보내는 소셜 활동도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SNS에서 본 유행, 로블록스에서 직접 즐긴다

✅ ASMR 타워

*️⃣ 캐주얼 게임부터 RPG까지 취향따라 골라 즐긴다

✅ 서바이벌 & RPG 게임

✅ 캐주얼 게임

이처럼 로블록스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폭이 넓어지면서 기존에 다른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기던 성인 이용자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캐주얼 게임부터 RPG와 서바이벌까지 로블록스에서 즐길 수 있는 방식 역시 이용 연령대와 함께 다양해지고 있는 거죠.

2️⃣ 이제 게임은 ‘하는 것’에서 ‘만드는 것’까지

*️⃣ 게임을 만드는 이용자가 늘어난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로블록스에서는 소셜 콘텐츠부터 현실의 유행을 반영한 콘텐츠, RPG와 서바이벌까지 다양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로블록스에는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가 계속 등장할 수 있을까요? 그 배경에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고 공개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이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게임은 로블록스에 바로 공개해 다른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수익으로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셈인데요. 로블록스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배경에는 이러한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도 크리에이터와 함께 게임을 만든다

게임을 직접 만드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브랜드도 로블록스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로블록스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하거나 자사의 IP를 제공해 새로운 게임 제작을 유도하는 방식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 데브시스터즈

✅ 넷마블

두 사례는 방식은 다르지만 로블록스의 크리에이터를 통해 기존 IP를 새로운 게임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게임 제작의 문턱이 낮아지고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등장하면서 브랜드가 이들과 협업해 자사의 IP를 로블록스 콘텐츠로 확장하는 방식 역시 다양해지고 있는 거죠.

3️⃣ 게임에도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올까?

로블록스의 변화에서 주목할 점은 게임을 만드는 사람으로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영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영상 크리에이터’가 등장했듯 게임에서도 전문 개발사뿐 아니라 개인과 소규모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기 쉬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브랜드에도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어줍니다. 꼭 직접 게임을 만들지 않더라도 로블록스의 유행과 이용자 문화를 잘 아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브랜드 IP를 새로운 콘텐츠로 풀어볼 수 있기 때문이죠. 쿠키런처럼 크리에이터와 함께 게임을 개발할 수도 있고 쿵야 레스토랑즈처럼 IP를 열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로블록스를 활용하고 싶다면 어떤 게임이 인기 있는지만 보기보다 이용자가 어떻게 놀고 무엇을 만들어내는지까지 함께 살펴보면 어떨까요? 이용자가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직접 만들어가는 로블록스에서는 이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놀이와 콘텐츠가 브랜드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외부 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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