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의 발레 도전기? 소비자의 클릭을 부른 브랜드 광고 사례

피겨 퀸 김연아의 발레 도전기? 소비자의 클릭을 부른 브랜드 광고 사례

어떻게 안 보고 그냥 지나쳐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찾아본 광고 사례가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광고 기획에 있어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큰 과제예요. 메시지에 대한 집중도를 결정하고 그 관심이 후속 콘텐츠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니까요. 이때 아예 소비자가 우리 광고를 자발적으로 보러 온다면 더없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 아티클은 최근 소비자가 직접 ‘찾아봤다’라고 평가한 광고 사례에 집중해 봤어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들이 선정한 모델, 메시지, 전략, 설계까지 함께 알아봅시다!

⛸️ 피겨 퀸의 귀환과 도전 [구글코리아 <OUR QUEEN IS BACK>]

출처 유튜브 Google Korea

“이 발레 공연의 안무는 Google Gemini의 도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Create with Google Gemini”

이 프로젝트가 이렇게까지 주목받은 이유는 복합적이에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김연아의 전성기 무대, 이를 발레라는 장르로 재해석한 신선함, 그리고 그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서사가 맞물리며 이러한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낸 거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구글은 제미나이의 활용성을 보다 일상적인 맥락에서 전달하기 위해 김연아가 프로젝트 준비 과정에서 겪은 가상의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영상 시리즈도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소비자 반응이에요. 댓글에서는 ‘프롬프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제미나이가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했는데 명령어를 잘못 입력한 거였구나.’라는 의견이 이어졌어요. 즉 일반 대중에게도 정교한 프롬프트의 중요성과 일상 속 활용 사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올바른 사용 방향까지 제시한 거예요.

이번 구글코리아 프로젝트는 모델의 서사와 도전 내러티브, 브랜드 메시지를 각각 무대 영상, 비하인드, 유머 에피소드 시리즈로 분산시켜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각 콘텐츠의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에 집중도를 유지하면서도 전체 메시지는 하나로 수렴할 수 있었어요. ‘제미나이’는 전문가에게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일반 대중에게는 ‘나도 사용 가능한 유용한 도구라는 것을요. 한 마디로 구글 AI의 활용성을 효과적으로 각인하도록 잘 설계된 사례입니다.

🎥 이게 할리우드 영화가 아니라고? [한화비전 <Now You See>]

출처 유튜브 Hanwha Vision

해당 영상은 초반부터 한화비전이 ‘보는 것’에 강점을 지닌 브랜드이자 ‘글로벌 보안 솔루션으로 인정받는 한국 기업’임을 강조하며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기술 ‘선제적 비전 인텔리전스’를 소개할 것임을 예고해요. 이후 옷가게, 도로 CCTV 관제 센터, 고등학교 등 다양한 장소가 등장하는데요. 각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기술로 관측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역동적인 연출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에는 아만다가 “저 캐스팅된 건가요?”라고 묻자 “더 보여줄 게 남았어요.”라는 답과 함께 더 많은 세트장의 조명이 켜지는 것으로 마무리되죠. 이는 한화비전이 아직 더 보여줄 기술력이 남아 있음을 암시하는 결말입니다.

‘영화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한화 광고였다’, ‘AI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의 캐스팅, 영화적인 연출이 강한 주목도를 만들어냈는데요. 내용과 별개로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눌러보고 싶어지는 ‘볼 만한 이유’를 설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죠.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이야기를 생략하거나 축소하지 않았음에도 소비자의 주목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인상 깊어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포부를 담은 캐스팅과 영화적인 전개 속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사람들에게 한화비전이 ‘어떤 브랜드인지’ 확실하게 설명했다는 것도요. 주목도와 메시지 전달을 동시에 충족하며 광고 목적을 충실하게 달성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두 브랜드 광고가 소비자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모델 선정과 그 서사의 힘이 컸습니다. 김연아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모두 해당 브랜드 광고에 등장한 것 자체로 화제가 됐고 여기에 각각 ‘도전’과 ‘캐스팅 오디션’이라는 서사를 입혀 모델이 가장 빛날 수 있는 필드를 만들었어요. 즉 화제성 높은 모델과 그의 이미지에 맞물리는 서사,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브랜드 메시지까지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두 사례 모두 소비자가 ‘보고 싶어지는 광고’에 도달할 수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 지금 브랜드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면 모델을 돋보이게 할 맥락을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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