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화이팅🏅
요즘 호평 받는 동계 올림픽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4년에 한 번 열리는 동계 올림픽, 지금 한창 빙판과 눈 위를 가르며 진행 중인데요! 지금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고 있고 코르티나에서는 패럴림픽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올림픽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인 만큼, 개최국은 자국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임팩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귀여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죠. 그리고 올해 이탈리아 올림픽도 어김없이 호평받은 콘텐츠들이 있었습니다. 바다 건너 한국까지 달군 올림픽 콘텐츠, 한번 알아볼까요?
🧀 올림픽 포스터가 멋? 맛? 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밀라노 올림픽 종목 포스터였어요.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특정 종목의 경기가 가까워지면 티켓 홍보와 함께 포스터 이미지를 올리고 있는데요.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는 이탈리아의 미식 문화와 종목 특징을 연결해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컬링 스톤은 비슷한 모양의 치즈로 표현되었고요. 알파인 스키의 기문🚩이 세워진 곳은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젤라토 콘 위입니다. 또, 루지 선수는 펜네 파스타 면으로 만들어진 썰매를 타고 있죠. 이처럼 올해 밀라노 올림픽에서는 포스터만으로 이탈리아의 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제작되었어요.
이에 엑스에서는 감다살 디자인이라며 9천 회 이상 바이럴되었습니다. 추가 공개된 디자인도 거듭 크게 공유가 되면서 밀라노 올림픽의 화제성을 높였어요. ‘이탈리아 이름값 한다’, ‘맛도리의 나라답다’ 등의 반응을 보면, 이번 포스터가 이탈리아라는 국가를 얼마나 잘 표현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감다살 올림픽&페럴림픽 마스코트
올림픽 하면 마스코트도 빠질 수 없죠!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는 이탈리아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을 응모해 공개 투표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알프스에 서식하는 북방족제비를 모티브로 밝은 털을 가진 ‘티나’는 올림픽, 어두운 털을 가진 ‘밀로’는 패럴림픽을 각각 대표한답니다. 이름은 개최 도시인 코르티나담페초와 밀라노에서 따왔어요.
이때 유독 서사로 주목받았던 것은 패럴림픽 대표 ‘밀로’입니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밀로는 한쪽 다리를 대신해 꼬리로 몸을 지탱하고 있는데요. 실제 밀로의 설정을 보면 한쪽 발이 없지만, 강한 의지로 꼬리를 통해 자신의 차이를 강점으로 바꾸는 법을 배웠다고 적혀 있어요. 이것이 엑스에서 4.4천 회 이상 공유가 되면서 의도가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어요.
몇 년 전 도쿄 올림픽 폐회식에서 KBS 이재후 아나운서가 “그럼 2020 도쿄 ‘비장애인’ 올림픽 중계방송을 여기서 마칩니다.”라고 클로징을 한 것이 화제가 되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이와 같이 올림픽이 끝나면 시작되는 패럴림픽의 관심 촉구는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어요.👩🦽 이때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간 차이를 둔 것 이상으로, 밀로 캐릭터에게 반영된 두드러지는 설정이 패럴림픽을 조명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 기획에 찬사를 보내는 포인트가 된 거죠.
올림픽이 개최된 지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귀여운 디자인과 여러 디테일한 포인트가 모여 호평받은 티나·밀로 굿즈는 품절 대란을 겪는 중이라고 해요. 그 인기에 “마스코트 인형을 구할 방법은 메달을 따서 받는 것뿐”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랍니다~
✏️ 종목 소개탭도 유난히 예술적인 올해 올림픽

올림픽 종목을 설명할 때의 이미지는 점과 두꺼운 선으로 이루어진 픽토그램이 익숙하실 텐데요. 그런데 이번 밀라노 올림픽은 종목 소개 이미지도 조금 다릅니다. 끊기지 않는 선과 부드러운 드로잉이 두드러지죠. 사소한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종목 소개 탭이 ‘센스 있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엑스에서 4.4천 회 이상 공유되었고 올림픽의 퀄리티를 올리는 데에 한 몫했어요. 이를 보면 작은 디테일의 변화가 얼마나 감도를 올려줄 수 있는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설마 여기까지 볼까?’ 싶은 요소가 사람들이 반응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올림픽은 국가들이 정말 이를 갈고 준비하는 시즌이죠. 이때 물론 화려함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을 감동 시키는 건 의미와 연결성입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도 그 공식에 충실했기 때문에 호평을 받을 수 있었고요. 브랜드의 사례는 아니지만, 이렇게 어떤 포인트에서 사람들이 반응하는지 파악하면 충분히 우리 기획의 밀도를 올리는 데에 참고할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