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플랫폼
“학창시절로 소환된 단톡방 멤버들”…카카오 ‘카나나’, AI스튜디오 생겼다
카나나 앱은 그룹 AI 메이트 ‘카나’,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가깝고 친숙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앱 구조를 개편하고 주제별 스페셜 AI 메이트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멀티모달 AI 기능과 음성 기반 대화 기능을 추가해 일상 속 사용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취향 기반의 개인화 경험 확대와 ‘AI 스튜디오’를 통한 단체 사진 생성 기능 등 커뮤니티형 AI 활용성 확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이용자들의 일상생활 속 활용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에 중점을 두고자 했다”며 “개인화된 사용 경험의 지속적 확대와 더불어 커뮤니티형 AI로의 진화를 위해 꾸준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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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두께 줄이고 내구성 높인다”
애플의 첫 폴더블 제품인 ‘아이폰 폴드’ 주요 사양이 거의 확정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 맥루머스 등 외신들은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 최초 폴더블 아이폰 관련 구체적인 사양을 전했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웨이보를 통해 애플이 책처럼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와이드 폴더블’ 형태 아이폰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대형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두께를 최소화하는 데 개발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편, 디지털챗스테이션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에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장 둔화와 점진적인 업그레이드 국면을 거친 뒤, 새로운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삼성전자 역시 새로운 와이드형 폴더블 기기를 검토 중이라는 기존 주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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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콘텐츠트렌드
보람찬 2025년, <성취 케이크>로 마무리해 보자!
– 해외 SNS 유저들을 중심으로 하루에 물 1L 마시기부터 취업 성공 같은 크고 작은 성취를 케이크에 꽂으며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맞이 ‘accomplishment cake(성취 케이크)’ 챌린지가 유행 중
– 작년부터 올해까지 유행했던 ‘가능충 케이크’와 같은 포맷의 챌린지로,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콘텐츠형 포맷의 챌린지가 주제만 바꿔 반복적으로 소비되고 있음
– 트렌드를 선도하는 1020 여성 유저들을 중심으로 친구들과의 모임, 일명 걸스나잇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형 챌린지가 빠르게 확산되는 편으로, 해당 챌린지도 이러한 흐름에 탑승해 12월 말까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
– 케이크를 활용한 챌린지는 시즈널성이 강해 빠르게 유행하기 쉽기 때문에 해당 포맷을 활용하여 연초에는 ‘새해 목표 챌린지’ 등으로 변주를 주어 유행시킬 수도 있을 것
👉[Accomplishment Cake] 영상 보러 가기
#트렌드
이제 갸루는 서브 컬처가 아닌 스테디! K-갸루걸이 된 미주
– ‘그냥 이미주’ 채널에 업로드된 <K-갸루 메이크업> 콘텐츠가 업로드 일주일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 SNS 채널에서도 갸루 메이크업을 받은 미주의 외모에 감탄하며 큰 화제가 됨
– 해당 콘텐츠에 ‘일회성으로 끝내기 아쉽다’, ‘갸루 스타일링으로 부캐를 만들자’ 등 후속 콘텐츠를 요구하는 댓글이 쏟아지며, 당대 감성을 살린 <화성인 X파일> 콘셉트의 후속 콘텐츠 업로드. 후속 콘텐츠 또한 업로드 1일만에 조회수 50만 회 달성
– 1990-2000년대에 일본에서 유행했던 독특한 화장법이 한국식으로 재해석되며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음
– 해당 흐름에 맞춰 ‘스페이스 일러스타’를 오픈한 현대백화점 신촌점처럼, 비주류로 여겨졌던 서브 컬처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에 해당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