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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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IT

삼성전자,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20%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애플은 16%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북미, 인도,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미 지역 관세 부과가 예상됨에 따라 초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14%), 비보(8%), 오포(8%)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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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네이버·다음 ‘숏폼 전쟁’ 참전한 이유는?

네이버와 다음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거센 공세에 맞서기 위해 ‘숏폼’을 핵심 생존 카드로 꺼내들었다. 챗GPT를 비롯한 국내외 생성형 AI가 기존 검색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자 ‘킬러 콘텐츠’인 숏폼으로 이용자를 붙잡아 두겠다는 전략을 해석된다. 다음이 올해 5월 숏폼 드라마 ‘숏드’를 출시한 뒤 숏폼 콘텐츠 ‘루프’ 영상 재생 수가 출시 직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는 연내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을 발견 영역으로 전환한다. 발견 영역에서는 숏폼 비디오가 피드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네이버도 숏폼 서비스 ‘클립’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일반 이용자도 클립을 제작하고 업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2월 기준 클립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5.4배, 채널 수는 3.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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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유통업계

“제철 농축산물 40% 싸게”…정부, 유통업체 할인지원 나선다

– 대형마트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 등 유통업체들이 오는 17일부터 정부 지원을 받아 여름철 수요가 많은 농축산물을 최대 40% 싸게 판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여름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1만2천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

– 이번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정부 지원에 더해 자체 할인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에서는 결제 단계에서 할인 지원 쿠폰을 적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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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소비쿠폰 잡아라”…편의점 4사, 판촉 경쟁 치열

–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편의점업계가 먹거리, 신선식품, 생필품 중심의 행사 경쟁에 돌입했다.

–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사용처에서 제외되고 편의점만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자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 GS리테일은 축산 카테고리 상품이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직전 월 대비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개 카테고리 중 4개가 축산 상품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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