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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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IT

자유롭게 만져보고 구매·AS까지… 체험형 ‘샤오미스토어’ 문 열었다

올해 초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스마트 가전 시장에 도전장을 내 샤오미는 25일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에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인 샤오미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을 맞이했다. 197.62㎡(약 60평) 크기의 매장에는 샤오미 최신형 휴대전화 기종인 ‘샤오미15 울트라’와 웨어러블 기기인 샤오미 워치가 나란히 전면에 전시됐다.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온 만큼 샤오미의 국내 오프라인 전략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만족스러운 품질과 서비스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IFC몰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경기와 서울 전역에 걸쳐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 샤오미는 매장 내에 ‘익스클루시브 센터’라는 이름의 애프터서비스(AS) 센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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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오픈AI·MS, 범용인공지능 두고 갈등…AI 동맹 시험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동맹인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 간 파트너십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오픈AI와 MS가 범용인공지능(AGI) 관련 계약 조건을 두고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GI는 인간과 같은 수준의 AI를 의미하며, 오픈AI가 MS의 기술 접근을 제한할 수 있는 계약 조항과 직결되기 때문에 두 회사 모두 협상의 향방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현행 계약은 오픈AI가 AGI를 달성할 경우 MS는 이 기술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MS는 이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오픈AI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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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트렌드

‘480원 라면에 1000원 즉석밥’…물가 상승에 ‘초저가’ 상품만 인기

– 밥상 물가가 연일 고공행진 하면서 서민층의 식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편의점·대형마트를 중심으로 480원짜리 라면, 1000원 즉석밥같이 초저가 먹거리 상품의 매출이 늘어나는 등 ‘불황형 소비’가 나타나는 추세다.

–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생활물가 누적 상승률은 19.1%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15.9%)보다 3.2%포인트(p) 높다.

– 편의점 업계는 초저가 상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개당 480원인 CU ‘득템라면’의 이달(1~22일) 매출은 전년 대비 37.5% 늘어 주요 상품 중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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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무신사, ‘여름블프’ 판매액 2466억원 돌파…”역대 최대”

– 무신사가 최근 진행한 ‘무진장 20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누적 판매금액 2466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 누적 판매 금액은 총 2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었고, 역대 최대 실적이다. 무신사는 분당 1700만원씩 팔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누적 판매 수량은 약 717만개다.

– 올해 행사는 작년 대비 약 일주일가량 당기고 규모를 키웠다. 입점 브랜드들의 봄여름(S/S) 시즌 판매가 저조한 점을 고려해 일정을 당긴 것이다. 재고 소진을 위한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할인 상품 수가 늘어난 점도 판매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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