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IT
메타, 프라다·미우미우 브랜드로 스마트글라스 출시 계획
메타가 유명 안경 브랜드와 협업해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글라스를 출시한다.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 오클리에 이어 프라다가 협업사에 추가됐다. 17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협업해 AI 기반 스마트글라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메타와 프라다간 계약은 지난해 12월 이뤄졌다. 메타는 프라다, 프라다 리네아 로사, 미우미우 등의 브랜드로 안경을 개발·생산하고 전 세계 유통할 수 있다. 메타와 프라다 간 계약 사실과 제품 라인이 언제 발표될지는 불분명하다. 메타는 지난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고글로 유명한 브랜드 오클리와의 협업을 예고하기도 했다.
👉 원문 보기
#사회
서울시, 공공예식장 40곳 늘리고 스드메 1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예비부부들의 결혼 비용을 덜어주고자 공공예식장을 40곳 추가 조성한다. 남산뷰나 한강뷰가 가능한 곳들로 스드메(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서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에서 혼인건수가 4만2471건으로 코로나 때인 2022년도와 비교해 18.9%가 증가한 반면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스드메 비용이 치솟고 있는 상황을 우려했다. 이날 내놓은 지원책 역시 합리적이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예비부부들의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했다.
👉 원문 보기
커머스
#유통업계
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시동…유통업 판도 흔들리나
–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며 새 주인을 찾는 가운데 유통업계 판도가 뒤바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 인수 후보자로 기존 유통기업이 아닌 다른 업종의 기업이 거론되면서다.
– 홈플러스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곳은 GS그룹, 네이버, 한화 등 유통 관련 대기업이다. 홈플러스가 가진 126개 대형마트와 308개 익스프레스 매장, 6개 물류센터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 업계에서는 홈플러스 M&A에 따라 대형마트 경쟁 구도가 변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이후 이마트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 관련 기사 보기
#이커머스
에이블리, ‘버티컬 커머스 최초’ MAU 1000만명 돌파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자사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버티컬(특화) 커머스 업계 최초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 2030 여성 사용자 수는 461만명으로 국내 전체 2030 여성 인구(597만명)의 80%가량이 에이블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에이블리는 비(非)패션 카테고리와 교차 추천이 가능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성과의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 관련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