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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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경제

1~11월 나라살림 적자 81조원…역대 세번째 규모

지난해 11월까지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전년보다 16조 4000억원 늘어난 81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11월 누계 기준으로 2020년(98조 3000억원), 2022년(98조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기획재정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월 재정동향’(작년 11월 누계 기준)을 발표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81조 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6조 4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중앙정부 채무는 1159조 5000억원으로 전달보다 4조 1000억원 늘었다. 국가채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67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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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구스다운 논란’ 무신사, 후아유·디미트리블랙 판매 중지

무신사가 후아유와 디미트리블랙 상품의 판매를 5일간 중지한다. 구스다운 패딩 혼용률 오기재 논란에 따른 것이다.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허위과장광고에 따른 안전 거래 정책 1회 위반 사유로 인해 최근 후아유와 디미트리블랙의 전체 상품을 판매 중지 조치했다.

후아유의 ‘구스 다운 점퍼’ 제품과 디미트리블랙의 ‘ASI 2-WAY 푸퍼 헤비 덕 다운 자켓’은 다운 혼용률이 오기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신사는 해당 제품과 관련해 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판매 상품 리콜을 안내하고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패딩을 중심으로 소재 혼용률 조사에 나섰다. 무신사 스토어와 29CM에서 유통되는 다운, 캐시미어 상품에 관해 전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험성적서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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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리빙

컬리 등 버티컬 커머스 효자 된 ‘리빙’… 객단가 높아 경쟁 치열

– 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10조원에 불과한 국내 리빙 시장 규모는 2015년 13조원까지 성장해 지난해엔 20조원대 규모에 육박했을 것으로 보인다. 가구 및 인테리어 상품 온라인 거래액은 2023년 연간 약 5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4% 증가했다.

– 이에 이커머스도 리빙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커머스의 경우 패션이나 식품 등 버티컬 플랫폼의 카테고리 확장 경향이 뚜렷하다.

– 리빙 카테고리 제품들은 원가율이 낮고, 보관이 용이해 뷰티와 마찬가지로 신선식품 등 카테고리보다 이윤을 많이 남기기에 적합한 카테고리라서다. 생활소품 등은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이 많아 객단가가 높은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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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CJ올리브영서 연매출 ‘100억원’ 돌파 브랜드 100개…11년새 50배

– CJ올리브영은 자사 입점 브랜드 중에서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입점 브랜드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개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 연 매출 100억원을 넘은 브랜드는 2013년 2개에서 2022년 61개, 2023년 83개, 지난해 100개 등으로 11년 만에 50배로 급증했다. 메디힐·라운드랩·토리든 등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 각각 연 매출 1천억원을 달성했다.

– 전 세계 150개국에서 접속할 수 있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지난해 글로벌 회원 수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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