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요! 사이버불링 함께 알아 보실까요?
캠페인과 잘 어울리는 크리에이터의 참여로 유저의 책임 의식을 키운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 보세요!
작년에 유튜브 코리아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함께 진행했던 <잠시만요 캠페인> 영상 보신 적 있나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잠시만요 캠페인>이 시작됐어요. 어제 막 따끈따끈하게 공개된 영상들! 가장 빠르게 만나보시죠 👀
✋ 잠시만요 캠페인
해당 캠페인은 2022년 <Hit Pause>라는 이름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먼저 선보여진 적 있어요. 유저가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갖고 유튜브나 또 다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캠페인의 주된 목표! 한국에서는 2023년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되었고, 특히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 : 일종의 사이버 폭력 중 하나로, 인터넷상에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행위를 의미)’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캠페인 메시지를 던졌답니다.
‘사이버불링’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한 만큼 여러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했는데요! 작년에는 IT 크리에이터 ‘잇섭’, 운동 크리에이터 ‘피지컬갤러리’, 커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 등이 함께 했죠.
크리에이터가 등장해 인사를 건네고, 평소 채널의 컨셉에 맞게 콘텐츠는 흘러갑니다. ‘잇섭’이 IT 제품을 언박싱하고, ‘피지컬갤러리’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요! 각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통해 경험했던 사이버불링의 예시를 보여주면서, 사이버불링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해 줘요. 여기서 이목을 끄는 구간은 콘텐츠 중간 지점인데요. 한창 영상이 재생되던 중,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효과음과 일시 정지 버튼이 나오며 영상이 멈춰버린 듯한 화면이 나오거든요. 크리에이터의 ‘잠시만요’라는 멘트와 함께 리와인드 되는 영상을 통해 사이버불링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갖게 하죠.
⏸ 잠시만요 2024 캠페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잠시만요 2024> 캠페인에 ‘혜리’, ‘리정’, ‘땡절스&장꾸커플’ 등 많은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했는데요. 지난 2023년 캠페인에선 ‘사이버불링’의 사전적 의미를 알리고 인지를 키우는 데에 더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년도엔 토크쇼, 밸런스 게임, 스피드 게임 등의 형식을 통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생각도 들어보고 시청자가 직접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들며 참여의 영역이 확대되었다는 느낌이 커요!
혜리, 리정과 함께한 것처럼 간결하게 핵심 정보만 전달하는 콘텐츠부터 젠지핏 크레이이터 땡절쓰&장꾸커플이 함께한 게임 형식의 콘텐츠까지, 인터넷 생활에 더 밀접하게 닿아있는 청소년 또한 사이버불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요. 1020세대가 많이 소비하고 선호하는 셀럽, 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영상 포맷을 활용해 사이버불링을 식별하고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건강하게 콘텐츠를 소비할 것을 권장하는 데에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죠💪
올해는 캠페인 영상 업로드뿐 아니라, 캠페인 파트너사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전국 500명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불링 및 디지털웰빙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행보까지 찾아볼 수 있었어요👏 브랜드 혹은 캠페인 메시지에 밀접한 크리에이터의 선정부터, 관련 브랜드는 물론 업계 전반에 닿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추가 액션까지! 사회적 책임을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면 <잠시만요 2024>의 기획 포인트를 눈여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