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을 라면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소비자의 고충을 공감하고 이색적인 제품으로 해결한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귀찮은 설거지 때문에 라면 먹을까 말까 고민해 본 사람? 저요저요🙌 라면을 끓여 먹을 때는 맛있지만 그 이후 설거지는 참 귀찮죠. 미끌미끌한 라면 기름은 또 어떻고요. 이렇게 모두가 공감할 만한 시대의 난제, ‘라면 냄비 설거지’를 해결하기 위해 삼양라면이 나섰어요.
삼양라면: 이제 라면 냄비 설거지 걱정하지 마세요!
삼양라면이 공개한 ‘초고압 세척기’!😮 라면 냄비를 기기 위에 얹어 바로 씻을 수 있는 기기인데요. 다 먹고 난 라면 냄비를 물에 한 번 행군 후, 세척기에 엎어 냄비를 누르면 끝! 라면 냄비 전용인 것도 특이하지만 세척기를 소개하고 있는 방법도 참신해요.
많은 토크 콘서트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김창옥 교수와 함께한 것이죠. 영상 속 김창옥 교수는 라면을 먹으며, 자신의 강연을 모니터링하는데요. 하루의 시작으로 이불 정리를 강조하는 김창옥 교수도 피해 가지 못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라면 냄비 설거지’죠. 강연에서 ‘자신의 일을 한 번도 미뤄본 적 없다’는 김창옥 교수조차 빈 라면 냄비를 테이블 한 귀퉁이로 밀어버려요😂
이때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던 피식대학의 ‘정재형’도 등장하는데! 우리의 생각보다 김창옥 교수는 게으르다는 정재형의 지적을 피하기 위해, 김창옥 교수는 각종 명언들로 라면 설거지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하죠. 설거지 미루기는 알고 보면 ‘더 큰 도약을 위한 일보 후퇴’이자, ‘뜨겁도록 진심이었던 냄비가 천천히 식어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 위함’이라고요🤣 이로써 ‘누구보다 열심히 살 것 같은 김창옥 교수도 퇴근 후 라면 설거지 앞에서는 우리와 다르지 않다.’, ‘어쩌면 라면 그릇 설거지는 누구나 느끼는 귀찮음이니 제때 치우지 못한 죄책감과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던지고 있네요.
현재 초고압 세척기를 선물로 제공하기 위한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설거지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자신만의 이유를 작성하면 완료! 공감되는 사연을 보내준 7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를 증정한다고 하네요.
야식을 먹고 난 뒤의 ‘귀찮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 공통의 공감대를 자극할 수 있는 야식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점이 돋보이는데요. 또한 소비자가 겪고 있는 고충을 공감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한 이색적인 제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어요. 소비자에게 언급될 만한 제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삼양라면’의 버즈량도 늘릴 수 있겠죠?😉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교수와 호통 전문가인 정재형의 캐릭터를 광고에 잘 녹여낸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