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것을 ‘빅반’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브랜디드 콘텐츠를 또 다른 바이럴로 확산시킨 마케팅 사례가 궁금하다면? 여기 주목!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 사례로 고구마말랭이에 등장했던 브링그린의 ‘벅벅쿠션’ 기억하시나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제품 네이밍에 활용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오늘은 벅벅쿠션처럼 온라인에서의 소비자 반응을 또 다른 마케팅에 사용해 성공한 브랜드 사례를 가져왔어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 CJ제일제당의 햇반컵반! 햇반컵반은 지난 10월 스트리밍 유튜버 침착맨과 함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어요. 침착맨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햇반컵반BIG을 소개하고 먹방을 진행했는데요. 생방송 도중 ‘햇반컵반BIG이라는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다!’,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빅반>이라는 이름을 제안한 침착맨! 이후 영국의 ‘빅벤’이라는 시계탑과 이름이 비슷하니 배꼽시계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며 마케팅 방안까지 제안했죠🤣
재밌는 침소리에 팬들의 반응은 엄청 뜨거웠어요.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1000개의 호의적인 댓글이 달리고, 해당 콘텐츠가 각종 SNS와 커뮤니티로 옮겨지며 입소문 효과까지 누렸답니다. 그렇게 성공적인 바이럴로 끝을 맺나 했는데… 2023년 1월, 햇반컵반이 정말로 <빅-반>을 출시해버렸어요!😲
출시 이벤트로 침착맨의 앙코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방송 시간 내에 구매한 고객에게 침착맨 일러스트가 그려진 복주머니 일명 ‘침주머니’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오픈 4분 만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성과를 보였답니다! 👏👏
또 다른 이벤트로 침소리였던 ‘배꼽시계 마케팅’을 따와 한정판 굿즈도 제작했어요. CJ더마켓을 통해 빅반 세트 상품을 구매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참여! 7명을 추첨해 한정판 손목시계 일명 ‘침렉스’를 선물한다고 해요👀
이번 사례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실제 제품에 적용해 또 다른 바이럴 마케팅으로 확장시킨 사례예요. 이처럼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를 진행할 때, 소비자가 좋아했던 포인트를 잘 캐치해 다음 마케팅에 활용하면 소비자는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이전에 진행한 마케팅의 화력도 그대로 끌어올 수 있답니다! 오늘 고구마말랭이를 잘 읽었다면? 콜라보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이어지는 소비자의 반응을 잘 살펴보세요! 다음 마케팅에 활용할 좋은 소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