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라, 지금 브랜드가 언급되고 있는 바로 그곳으로
발 빠른 대응으로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브랜드가 궁금하다면? 읽어 보세요!
작년 12월, 트위터에서 브랜드 관련 화젯거리를 빠르게 캐치해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펼쳤던 브링그린의 이야기를 고구마말랭이로 다룬 적이 있죠! 이 사례만 봐도 트위터는 ‘언급’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유저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걸 알 수 있죠. 검색과 공유(리트윗)가 고도로 발달한 곳이니까요! 최근에도 트위터에서 발 빠른 마케팅으로 화제 된 브랜드가 있다는데요?👇
유명 아이돌에 의해 발생한 수분크림 추천 대란에 편승
2월 22일, 트위터에서 ‘#백현아너한테딱맞는크림이야’라는 해시태그로 수많은 수분크림 추천 트윗이 올라왔어요. 그 이유는 아이돌 채팅 메신저 ‘버블’에서 EXO 멤버 백현이 수분크림을 추천해 트위터에 올려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기 때문💌
백현이 제시한 수분크림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는데요. 1️⃣ 예민한 피부에 맞는 무자극 크림일 것 2️⃣ 건조한 피부를 잘 잡아주는 크림일 것 3️⃣ 오일리하지 않고 흡수가 잘 돼야 할 것!
이후 팬들이 해당 조건에 맞는 수분크림을 백현에게 알려 주기 시작하며, 수분크림 추천 대란이 발생한 거죠. 바로 이때✨ 닥터지, 한율, 프리메라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이 대란에 빠르게 편승해 자신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렸답니다. 현재 수천 개의 리트윗이 발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프리메라는 트위터 타래를 통해 이벤트 소식을 알리고 구매 링크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어요. 인기 해시태그를 활용해 제품을 추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전환될 수 있는 포인트까지 한 단계 더 나아간 것! 기회가 찾아왔을 때,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보면 좋겠죠?
어쩌면 수분크림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언급할 기회가 지금도 트위터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을지 몰라요. 매의 눈으로 기회를 잘 포착해 보자고요👀
브랜드 굿즈가 언급된 콘텐츠에 편승
이번엔 브랜드 굿즈가 노출된 유저의 콘텐츠를 잘 활용한 사례입니다. 삭호 작가는 트위터, 포스타입에서 ‘광공 아빠’라는 컨셉으로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최근, 그의 작품에 세계적인 키위 업체인 제스프리의 인형과 관련된 내용이 등장했어요. 딸이 키위 인형을 갖고 싶어 했지만, 판매 제품이 아니라 사줄 수 없어 고뇌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았거든요! 이후 삭호 작가와 독자들이 키위와 키위 굿즈에 대해 트윗을 주고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를 본 제스프리 관계자가 삭호 작가에게 진짜 제스프리 키위 인형을 보내주었다고! ‘센스있는 제스프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무려 1.3만 회의 리트윗을 기록하고 있어요👍 추후 삭호 작가의 계정을 통해 인형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는 언급을 덧붙여, 이벤트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와 참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답니다🔥
콘텐츠 활용 팁!
트위터 트렌드에 잘 편승하는, 화제성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려면? ‘끼어들기’가 포인트!
1️⃣ 브랜드가 언급되거나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 찾기
2️⃣ 그 포인트에서 소통,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3️⃣ 이 모든 것을 빠르고 즉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