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지나고~ 백꾸 지나고~ 화꾸 온다💄
요즘 Z세대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마케팅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Z세대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키워드! 무엇일까요? 바로 ‘꾸미기’예요. ‘엇! 꾸미기는 예전부터 유행하지 않았나요!?’라는 분들을 위해..!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검색 데이터를 통해 2024 트렌드 키워드를 예측했는데요. 그중 하나가 ‘꾸미기’일 정도로 ‘O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어요✨ 이전에는 다이어리를 꾸미는 다꾸, 가방을 꾸미는 백꾸, 신발을 꾸미는 신꾸가 유행을 했다면 요즘엔 헤일리 비버가 쏘아 올린 화꾸! 즉 화장품을 꾸미는 것이 유행이라고 해요.
· 케이스가 이렇게 멋져도 돼?! – 탬버린즈 ‘진주 펄 케이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화꾸! 바로 탬버린즈의 ‘펄 케이스’인데요. 달걀 모양의 향수에 펄 케이스를 달아 미니 크로스백처럼 멜 수 있게 했어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어 증정용 굿즈임에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15~20만 원대에 거래되었어요. 인스타그램 댓글을 보면 많은 소비자가 재출시를 원하는 걸 알 수 있죠👀
· 내 마음대로 붙이는 과일 스티커 – 클리오 ‘후로페샤날 청과 스티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화꾸는 클리오의 ‘청과 스티커’예요! 클리오는 봄을 맞아 쿠션, 아이 팔레트, 틴트가 있는 후로페샤날 청과 에디션을 출시했는데요. 이 중 아이 팔레트를 사면 팔레트에 붙일 수 있는 과일 스티커까지 함께 증정해 소비자가 직접 화장품을 꾸밀 수 있어요😁 커스터마이징하는 걸 좋아하는 Z세대에게 너무 좋은 상품인 것 같죠?
· 키링은 못 참지 – 어뮤즈 ‘베베 틴트 키링’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화꾸는 어뮤즈에서 출시한 ‘베베 틴트 키링’이에요. 틴트를 구매하면 상품을 담을 수 있는 키링을 함께 주는데요. 가방이나 옷에 매달아 키치한 매력을 뽐낼 수 있어요. 화장품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담을 수 있으면서 다른 상품도 넣을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춘 이 키링!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서 그런지 외국인 반응도 아주 좋다고💖
사이즈가 작고, 비교적 빠르게 소비하는 제품군인 ‘화장품’이 꾸미기 트렌드에 잘 탑승한 요즘! 아직 꾸미기 열풍이 불기 전인 제품군이라면 오늘 알려드린 트렌드를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키링으로 쓰기 어려운 물건에 악세사리를 추가해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본다거나, 유행하는 소품을 발굴해 우리 제품과 결합할 수도 있죠! 지금 유행하는 소품이 뭔지 궁금하다면 고구마팜의 ‘위시버킷’ 아티클도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