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돌아가는 메타버스 속 하루

Z세대에게 새롭게 주목 받는 메신저 플랫폼이 궁금한 마케터라면 여기 주목!

Z세대는 찐친들과 ‘이거’한다! 비리얼, 닷슬래시대시 같은 새로운 유형의 SNS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 받는 플랫폼이 있어요. 싸이월드처럼 나만의 아바타와 방을 커스텀하고, 카카오톡처럼 친구와 일상 대화도 할 수 있는데요! 바로 메타버스 메신저 플랫폼 본디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11월 한국에서 정식 출시된 본디는 트위터에 관련 게시물이 하나둘씩 올라오면서부터 급속도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앱스토어 1위를 차지했다고! 본디가 이렇게나 빠르게 흥행한 이유는 메타버스와 SNS의 여러 가지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기 때문인데요😎 어떤 기능이 있는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게요!

본디를 실행하면 아바타를 꾸미는 것부터 시작해요. 동글동글 찰흙 인형 같은 귀여운 비주얼을 활용해 좋아하는 연예인의 모습을 본뜨는 게 유저 사이에서 인기라고!😉 아바타를 완성한 후엔 나의 방도 꾸밀 수 있는데요. 방의 가구 배치와 디자인은 물론, BGM까지 설정할 수 있어요. 방에 걸린 액자엔 내 휴대전화 속 사진을 넣을 수 있어 진짜 나의 취향을 담아 꾸밀 수 있다는 재미가 더해지죠.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처럼 오늘 나의 상태나 일상을 친구들과 가볍게 공유할 수 있어요. 친구들의 게시글은 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현재는 50명까지만 친구 추가가 가능한데요. 그렇다면, 그 외에 새로운 사람과는 대화할 수 없는 거냐고요? NO-🙅‍♂️

‘플로팅 하기’ 기능을 통해 넓은 바다를 항해하며 익명의,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어요! 유리병에 메시지를 담아 바다에 띄우면 내 메시지를 발견한 누군가가 답장을 남길 수 있거든요. (플로팅을 통해 매주 새로운 아바타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어요🎁)

모든 SNS의 총집합체 같은 본디! 브랜드의 무드를 가득 담아 아바타와 방을 꾸며볼까요? 브랜드의 컨셉과 가치를 담아 아바타를 꾸미고, 방을 커스텀해 이미지를 공유해보세요! 온라인상의 이슈를 빠르게 캐치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소재로 사용하면 브랜드의 트렌디함을 어필하고 소비자의 이목까지 끌 수 있을 거예요! 마치 국립산림과학원이 쿠킹덤으로 숲길을 조성해 화제가 되었던 사례처럼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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