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마케팅 레퍼런스를 알려줘!
<지구의 날> 캠페인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 보세요!
4월 22일은 바로 지구의 날! 소중한 지구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랍니다. 이날은 조금 더 지구를 위한 움직임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올해 지구의 날은 어떤 브랜드가 재미있는 캠페인을 벌였는지 알아볼까요?
· 콘칲, 잉크를 50% 줄인 패키지
첫 번째로 크라운 제과의 콘칲! 크라운 제과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콘칲의 패키지에 사용되는 잉크를 절반 이하로 줄인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였어요. 기존에 사용되던 잉크를 7종에서 3종으로 줄였다고! (원래 포장지에 그려져 있던 옥수수와 과자 이미지가 사라진 게 확연히 보이죠?) 익숙하던 패키지의 놀라운 변신에 반응도 긍정적이에요. 유저가 자발적으로 이러한 크라운제과의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거든요! 💁깨알 정보! 콘칲은 ‘ㅂ’이 아닌 ‘ㅍ’을 받침으로 쓴답니다! 콘칩(X), 콘칲(O)!
지구의 날을 기념한 콘칲 패키지에 대한 더 많은 유저 반응이 궁금하다면?
· 풀무원 <지구식단 캠퍼스> 팝업스토어
풀무원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먹어서 지구를 지킨다’라는 컨셉의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었어요. 이름하여 ‘지구식단 캠퍼스’! 기존에 풀무원이 보유한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지구 식단’의 다양한 제품을 알리고,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라는 점을 소비자가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답니다.
팝업스토어답게 게임 체험 공간부터 포토존, 제품 시식존, 제품 포장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공간까지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은데요. ‘지구의 날’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개최한 게 시의성도 적절할 뿐만 아니라 지구식단이라는 브랜드의 관심도도 높일 수 있는 좋은 전략으로 보이지 않나요?
· 더핑크퐁컴퍼니 X 세서미 스트리트
마지막은 지구의 날을 기념한 캐릭터 콜라보 사례! 주인공은 바로 미국 인기 캐릭터인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와 ‘쿠키몬스터’, 그리고 국내 애니메이션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예요. 두 브랜드는 세서미 스트리트 친구들과 아기상어 바닷속에 놀러 갔다는 스토리의 영상을 ‘베이비 샤크’ 노래에 맞춰 제작했답니다.
그리고 지구의 날을 기념해 아주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도 만들었어요. 바로 기존에 더핑크퐁컴퍼니와 세서미 스트리트 채널에서 업로드 했던 재활용 수칙이나 물 절약 영상 등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수칙’을 담은 영상을 한데 모았답니다!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연스럽게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플레이리스트를 기준으로 각 채널을 크로스오버하여 도달을 늘리고, 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한 것도 좋은 전략으로 보이고요. 지구의 날에 엘모와 아기상어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