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삭한 걸로는 지지 않지
제품 USP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오리온의 대표 과자 ‘꼬북칩’🐢은 네 겹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식감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죠! 이러한 제품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리온은 방구석연구소와 협업해 ‘꼬북칩 빠삭고사’를 선보였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와 상호작용하며 자연스럽게 꼬북칩의 ‘바삭함’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된 인터랙티브 콘텐츠인데요. 제품 USP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녹여낸 이번 캠페인, 함께 살펴볼까요?
📝 나에 대해 얼마나 빠삭해?

‘빠삭하다’는 표현, 그저 바삭한 식감만 떠오르시나요?🧐 하지만 ‘빠삭하다’는 ‘어떤 정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의미도 있죠!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중의적 표현을 활용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빠삭함’을 퀴즈 콘텐츠로 연결했습니다.
꼬북칩 빠삭고사는 기본적으로 시험 포맷의 콘텐츠지만, 이 과정에서 단순한 제품 관련 퀴즈만 냈다면 금방 지루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방구석연구소는 MBTI, 수학 공식, 밈 등 Z세대의 관심사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세계 거북이의 날은 언제일까?’, ‘동화 <토끼와 거북이>에서 거북이가 이긴 이유는?’과 같은 문제를 출제하여 꼬북칩의 캐릭터 ‘꼬북이’를 소구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와 연관된 요소들도 자연스럽게 녹여냈죠.
🎓 ‘명예 꼬북이’가 되

테스트가 종료되면 퀴즈 점수에 따라 ‘Lv. 꼬며드는 중’, ‘Lv. 아기 꼬북이’ 처럼 테스트 결과가 반영된 꼬북칩 이미지가 나와요. 여기에 콘스프맛, 카라멜팝콘맛, 초코츄러스맛 중 원하는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나의 결과가 꼬북칩 패키지에 반영된 이미지는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더 효과적으로 각인시킵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에 결과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꼬북칩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더욱 적극적인 공유를 만들어냈어요. 이외에도 친구에게 공유하면 꼬북칩 빠삭고사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러운 확산을 유도했습니다.
🏆 ‘꼬북칩 덕후’를 위해 준비했어!

캠페인 종료 후, 오리온은 실제로 <꼬북칩 빠삭고사>의 만점자 100명의 닉네임이 들어간 꼬북칩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뿐만 아니라 만점자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닉네임이 전면에 새겨진 대형 꼬북칩 제품을 증정한다고 해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소비자의 흔적을 실제 제품에 반영했다는 거예요.
마치 팬슈머처럼 브랜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는 소비자와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닉네임이 새겨진 제품 패키지는 캠페인 종료 후에도 제품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죠. 소비자는 자신만의 브랜드 경험을 자랑하고 싶어 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회자될 수 있으니까요. 즉, 소비자의 참여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인 셈이에요.
브랜드의 특성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면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하도록 만드는 거죠! 꼬북칩 빠삭고사처럼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전략, 여러분의 브랜드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