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하고 있는 밈을 콘텐츠 속에 녹여내는 방법! 원영적 사고, 병건적 사고를 이은 OO적 사고! [사고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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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적 사고가 아니라, 고구마말랭이적 사고!

유행했던 밈을 콘텐츠로 재구성해 유저의 바이럴을 유도한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 방구석연구소xLG전자 – 사고력 테스트

출처 방구석연구소
출처 방구석연구소

피아노 소리가 들리면, 윗층으로 올라가 화를 낸다…? 아닙니다! 방구석연구소와 LG전자는 유저의 예상 범위에서 벗어난 답변으로 신선함을 더했어요. 유저는 나의 성향과 부합하는 항목을 더욱 고민하며, 사고의 틀을 바꿔나가죠. 유저가 부정적인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원영적 사고 밈의 흥행 포인트를 캐치해 잘 적용한 것이죠.

테스트 중간중간 LG전자와의 콜라보 포인트도 엿볼 수 있어요. 질문 곳곳에 LG전자의 가전제품을 녹여냈거든요. 캐릭터가 흰 신발을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슈케이스를 떠올리는 모습, 로봇 청소기를 소재로 한 상황까지!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가 어색함을 느끼지 않도록, 문항 속에 브랜드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배치한 모습입니다.

출처 (1, 2) 방구석연구소 (3) 인스타그램 @4.03april 스토리

이미지에는 유저의 이름을 넣은 OO적 사고라는 용어를 사용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유저만의 개인적인 결과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내 성향을 반영한 ‘OO적 사고’가 등장한다니! 유행하는 밈에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성향까지 반영해주니, 유저는 자신만을 위한 밈이 만들어진 것 같아 특별함을 느끼게 되죠.

방구석연구소와 LG전자는 대다수에게 친근한 ‘원영적 사고’ 밈을 질문과 선택지 속에 녹여냈어요. 긍정적 사고를 녹여낸 항목 덕분에 유저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죠.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밈을 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바이럴을 유도하기까지! 덕분에 해당 콘텐츠의 참여자 수는 771만 명을 넘겼어요. 인스타그램에서도 어렵지 않게 유저의 결과를 만나볼 수 있죠. 밈을 활용해 SNS에서 적극적인 바이럴을 유도하고 싶다면, 단순히 밈을 드러내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콘텐츠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해 보세요. 유저가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요소도 함께 추가하면 좋겠죠?!

콘텐츠 전면에 밈을 녹여내 화제성을 모은 <사고력 테스트>! 잘 만들어진 밈의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우리 브랜드의 콘텐츠에 녹일 밈도 한번 찾아봐야겠다고요? 그럼 다음 아티클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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