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길만 찾지 말고 캐릭터도 찾아볼래? 😉
새로운 콘텐츠로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마케팅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5월 2일, 카카오맵이 새롭게 단장했어요. 유저의 활동을 분석해 어울리는 캐릭터와 장소를 추천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아볼까요? 👀
카카오맵 업데이트 후 앱을 실행하면 우측 하단에 ‘마이로그’탭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해당 탭을 누르면 현재의 레벨과 추천 장소, 내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죠. 레벨은 포인트를 모아 올릴 수 있는데요. 장소 제안, 후기 작성, 즐겨찾기 추가 등의 활동에 따라 1점부터 5점까지 획득할 수 있고, 레벨에 따라 실버, 골드, 블루 등의 배지가 부여돼요. 리뷰를 작성하면 내 레벨과 배지가 함께 표시된답니다 😊
또, 카카오맵 활동 내용을 토대로 내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매칭해 주는데요. 매칭된 캐릭터에 따라 즐겨 찾는 장소의 특성을 제시하고, 좋아할 만한 장소를 추천해 준답니다. 나와 매칭된 캐릭터는 유저의 활동을 분석해 주기적으로 변화한다고! 수시로 변화하는 관심 분야에 맞게, 그때그때 새로운 장소를 추천받기 좋겠죠? 게다가 나와 궁합이 잘 맞는 카맵 짝꿍 캐릭터까지 알려주니 친구들과 서로 캐릭터를 공유해 나와 궁합이 맞는 여행 메이트를 찾을 수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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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활용 팁!
이번 카카오맵 업데이트에서는 기능 위주의 개선보다는 부가적인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춰, 유저가 끊임없이 앱을 방문하고 싶게끔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포인트라는 보상으로 게임처럼 프로필을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레벨 시스템 도입으로 리뷰어와 리뷰에 대한 신뢰도까지 높였어요! 심지어 활동 내용에 따라 부여한 8가지 캐릭터로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유저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해당 유저가 방문한 장소나 작성한 후기를 통해 나의 취향에 맞는 장소 찾기가 더욱 수월해졌으니… 앱을 이용하는 유저의 만족도도 대폭 상승할 수 있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