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어디 갈래? / 🤩: 요즘 ㅇㅇ가 핫하다던데?
오프라인 공간에 사람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고민인 마케터라면? 읽어보세요!
어디서 그렇게 알고 오는 건지, 주말만 되면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모여드는 핫플레이스들이 있죠. 그 중엔 브랜드가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이나, 팝업도 있고요. 우리 브랜드도 오프라인 마케팅을 할 때!를 외치는 분들을 위한 브랜드 오프라인 마케팅의 최신 사례를 모아 봤어요✨
1️⃣ 포토부스 활용
· 프라다 포토부스
프라다 매장이 위치한 강남 신세계 백화점 1층에서는 프라다에서 준비한 포토부스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프라다의 로고가 박힌 커버에 사진을 꽂아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 것이 포인트! 덕분에 트위터에서 프라다 포토부스 후기가 바이럴 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 쉐이크쉑 – 쉑스튜디오
쉐이크쉑에서도 포토부스, ‘쉑스튜디오’를 운영했는데요. 쉐이크쉑에서는 구매 영수증을 찍어야만 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제품의 구매를 유도하면서,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조금 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말이죠.
2️⃣ 기존 IP 활용
· 더현대 서울 언커먼스토어 – 망그러진 곰
나왔다 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차트 상위에 오르는 ‘망그러진 곰’ 캐릭터! 최근 더현대 서울은 무인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언커먼스토어에 망그러진 곰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어요. 언커먼스토어는 모바일앱을 통해 QR코드를 받아 입장하고, 앱에 등록한 카드로 물건을 들고 나오기만 하면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신기한 매장이에요. 언커먼스토어는 이전에도 최고심, 누누씨 등의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끌어냈는데요. Z세대에게 인기 많은 캐릭터 팝업스토어로, 언커먼스토어만의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타겟들이 접하게 만든 거죠. (망그러진 곰 팝업스토어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또 다른 캐릭터, 도구리! 현대백화점은 도구리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는데요. 도구리가 근무하는 644 컴퍼니 사무실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회의실, 도구리 책상, 탕비실, 비품실 등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막내 사원인 도구리 캐릭터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접존에서는 도구리의 동료 사원을 뽑는 채용 면접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잘 녹아있는 콘텐츠에, 팝업스토어 방문객이 과몰입하며 즐길 수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