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비자는 트라이슈머니까! 신선한 체험 마케팅 전략이 돋보이는 팝업스토어 사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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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음껏 ‘이것’도 피팅해 보세요~

트라이슈머를 겨냥한 팝업스토어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 보세요!

여러분은 어떨 때 구매를 결정하나요? 광고를 보고 마음이 이끌렸을 때? 아니면 지인 추천이나 실제 리뷰를 확인했을 때?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시간과 노력이 더 들지언정 직접 사용해 보고 결정하는 게 가장 뒤탈이 없죠. 이렇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평가한 후 구매하는 소비자를 ‘트라이슈머’라고 합니다. 오늘은 트라이슈머를 공략해 팝업스토어를 연 브랜드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 시크릿데이 – ‘생리대 피팅룸

출처 인스타그램 @secretday_official

여성용품 브랜드 ‘시크릿데이’가 최근 출시된 순한코튼 라인의 제품을 활용해 팝업스토어를 열었어요. ‘화장품도 발라보고, 속옷도 입어보고, 음식도 시식해 보는데 생리대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공개한 <시크릿데이 생리대 피팅룸> 팝업스토어! 생리대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 사이에서 아주 화제였답니다.

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생리대를 펼쳐 옷걸이에 걸어 놓은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피팅룸’이라는 이름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시크릿데이는 생리대를 ‘옷’으로 새롭게 재해석했어요.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전략이죠. 생리대는 민감한 부위에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소재나 성분을 꼼꼼히 따져볼 수밖에 없는데요. 덕분에 방문객은 직접 생리대를 만져보고 입어보며 나에게 맞는 소재인지, 착용감은 어떤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만져보며 고를 수 있어 인상 깊었다‘, ‘미리 경험하는 문화가 생리대 업계 전체에 자리 잡히길’ 등 방문객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출처 인스타그램 @secretday_official

생리대 피팅이라는 컨셉을 통해 소비자가 자사의 제품을 경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구매 결정을 도운 시크릿데이! 생리대도 미리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신선한 접근이 돋보이는 전략이네요😋

📱 일상비일상의틈byU+ – ‘캐치 미 이프 유 캔’

출처 인스타그램 @daily_teum
출처 인스타그램 @daily_teum

방문객은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 갤럭시 버즈3를 활용해 단서와 증거를 찾아 방을 탈출하면 돼요. 이 과정에서 실시간 통역, 스케치 변환, 퀵 쉐어 등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죠. 이것저것 추리해보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탈출의 특징에 제품의 USP를 자연스레 녹여낸 것입니다. 덕분에 방문객은 전자기기 매장에서 둘러보는 것과 달리 게임에 몰입하며 제품의 기능을 더욱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어요. ‘방탈출도 하고 갤럭시도 체험해 보고 일석이조다’, ‘갤럭시 홍보 제대로 된다’ 등 방문객의 핫한 반응이 이어졌답니다.

오늘은 트라이슈머를 공략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살펴봤어요. 각각 피팅룸과 방탈출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생리대와 전자기기도 얼마든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는데요. 똑똑하고 까다로운 소비자의 경험을 극대화 시키며 제품이 가진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우리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는 직접적인 체험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면, 이번 아티클을 참고해 꼭 활용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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