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고구마말랭이에 이어서 먹기 좋은 사례를 소개할게요!
Chapter.1 많은 사람을 subsub하게 만든 써브웨이 광고🥑
얼마 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의 화제성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 드린 고구마말랭이 기억하시나요? 그중에서도 “_않으면 _않는 건가요? 섭섭한데요.”라는 준호의 대사가 많은 인기를 얻었죠. 해당 대사가 나온 회차 방영 이후, 대사뿐 아니라 SNS에 올라온 글 하나가 같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화제가 된 글은 ‘써브웨이에서 강태오를 모델로 써줬으면 좋겠다. “섭섭한데요”를 “subsub한데요”로 바꿔서 쓸 수 있지 않냐’는 내용의 재치 넘치는 글!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써브웨이가 강태오를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한 것! 공개된 광고에서 강태오는 어떤 메뉴를 주문할지 물어보는 알바생에게 “물어보지 않으면 주문이 빨리 들어가지 않는 건가요…? 섭섭한데요..?”라고 말하며 드라마 속 이준호를 연기했어요.
광고에서 볼 수 있는 건 이준호 연기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써브웨이는 이번 광고에 강태오 유니버스를 구축해 초점 없고 영혼 없는 써브웨이 알바생 강태오, 써브웨이에서 주문하는 것이 어려운 너드남 강태오, 드라마 속 권민우와 함께 있을 때의 이준호, 군인 강태오까지 여러 페르소나의 강태오를 담아냈어요. (실제 입대를 앞둔 강태오의 상황을 녹여낸 군인 연기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그리고 써브웨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인기 메뉴와 추천 메뉴를 ‘잘 나가는 거’, ‘추천하는 거’로 언급했는데요. 브랜드 특성상 메뉴 주문이 어렵다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업로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20만 회를 넘어선 써브웨이 광고! 댓글에서도 위처럼 긍정적인 반응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잘 전달하면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사례로 바이럴 효과까지 얻고 있는 이번 광고는 브랜드와 관련된 화제를 잘 이용한 바텀업 광고 사례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Chapter.2 장보러 가자~ 어디? 오프컬리?
대한민국 최초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민 장보기 앱으로 자리 잡은 ‘마켓컬리’!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마켓컬리를 9월부터는 성수동 <오프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미리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마켓컬리는 우수한 큐레이션 능력과 풍부한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성수동에 체험형 문화공간 <오프컬리>를 오픈해요🎉 ‘지중해 겟어웨이’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테마에 맞게 어울리는 굿즈, 식품, 강연 등을 큐레이션 해 선보이는 기간별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요. <오프컬리>가 위치한 성동구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협업 상품도 만나볼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성수동 유명 카페와 협업해 원두 상품과 드립백 세트를 준비했다고☕)
마켓컬리 이용자에겐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팬덤 형성을 유도하고, 마켓컬리를 이용하지 않아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 <오프컬리>! 현재 ‘지중해 겟어웨이’ 도슨트와 올리브 오일 바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고. <오프컬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소식을 받아볼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