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해외 10명 중 7명 “한류 콘텐츠 좋아”…케이팝 9년 연속 1위
해외에서 한국 문화콘텐츠를 경험한 외국인 10명 중 7명이 한류에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30개국 2만 7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2025년 기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올해는 싱가포르·칠레·폴란드 등 조사 국가를 추가하고, 캐릭터·공연 분야 문항을 새로 넣어 조사 규모를 확대했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케이팝(17.5%)이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 음식(12.1%), 드라마(9.5%), 뷰티(6.2%), 영화(5.9%) 순이었다. 한국 문화콘텐츠 월평균 소비 시간은 14.7시간으로 전년보다 0.7시간 늘었다. 한류가 한국 제품·서비스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 비율은 64.8%로 2023년(57.9%), 2024년(63.8%)에 이어 꾸준히 오르고 있다.
👉 원문 보기
#SNS
인도네시아, 16살 미만 인스타·유튜브 금지…아시아 국가서 처음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16살 미만 미성년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제한하는 조처를 본격 시행했다. 이번 조처는 약 2억8000만명 인구 중 7000만명에 달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16살 미만 미성년자는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엑스(X·옛 트위터), 로블록스 등 서비스에서 신규 계정을 만들 수 없게 됐다.
현지 학부모와 아동·청소년 단체들은 대체로 이번 정부 조처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다만, 우스만 하미드 국제앰네스티 인도네시아지부 사무총장은 “16살 미만 미성년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 전면 금지는 온라인 유해성에 대한 ‘지나치게 단순한’ 대응”이라며 “수천만명의 청소년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를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원문 보기
AI
#IT
터보퀀트의 역설… “메모리 총사용량 증가는 막지 못한다”
– 인공지능(AI) 세계의 최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구글이 메모리 반도체 사용량을 최대 6배 낮춘다는 ‘터보퀀트(TurboQuant)’ 기술을 발표한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 시장은 터보퀀트 기술 발표로 챗GPT 등 LLM 기반 생성형 AI에 필요한 메모리인 디램(DRAM)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했다.
– 구글의 신기술이 AI·반도체 산업에 적지 않은 파장을 던질 수 있다는 데 이견은 없지만, 시장의 우려가 과하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다. 실제 상용화가 되더라도 메모리 수요를 줄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리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 관련 기사 보기
#플랫폼
“검색의 종말? 천만에”…오히려 판 키운 생성형 AI
– AI 챗봇이 기존 검색 엔진과 경쟁하기보다는 서로 돕는 ‘상호 보완 관계’를 맺으며, 결과적으로 전체 검색 시장의 덩치를 더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정보분석 업체 셈러쉬 조사에 따르면, 챗GPT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주당 구글 검색 횟수는 평균 12.6회로 AI 등장 이전(10.5회)보다 오히려 늘었다. 구글의 일일 검색량 자체도 89억 건에서 137억 건 이상으로 뛰었다.
– AI로 복잡한 개념의 뼈대를 잡고, 최종 확인이나 결제·예약은 다시 기존 검색 엔진을 거치는 새로운 ‘검색 공식’이 자리 잡은 셈이다. AI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이 짧은 단어 대신 문장형으로 길게 질문하거나, 음성·이미지를 결합해 다채롭게 검색하는 비중도 크게 늘었다.
👉 관련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