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AI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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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유통업계

이마트24, 인도 1호점 오픈…“14억 인구 ‘젊은 시장’ 기대”

이마트24가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에 진출한다. 이마트24는 인도 현지법인 ‘정브라더스(Jung Brothers Hospitality)’와 손잡고 지난 21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Pune) 지역에 인도 1호점인 BHS점(Balewadi High Street)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편의점의 주된 고객층이 10~30대 젊은 세대이고, 최근 한류 및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인구수 1위이자 평균연령 28세인 젊은 나라 인도에서의 한국 편의점 사업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외식문화가 발달한 인도에서 BHS점의 다양한 즉석 간편식이 밖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귀가하는 인도인들의 식문화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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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계

“생성형 AI 기술 사업화 협력”…더에스엠씨-포항공대 ‘맞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는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과 생성형 AI 기반 기술 협력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개발과 산업 융합을 가속화하고 국내 디지털 생태계의 고도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사는 향후 △AI 데이터 확보 및 핵심 기술 공동 개발 △인력 및 기술 자원 교류 △AI 기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기술 사업화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칠 계획이다. 한편 더에스엠씨는 구글, 메타, X 등 글로벌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사로 생성형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부터 마케팅 자동화까지 실무에 접목하고 있다. 광고 업계 내에서는 선도적으로 ‘AI 랩스’, ‘AI 스튜디오’ 등 전문 조직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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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브라우저

AI 챗봇 다음은 웹브라우저…오픈AI·퍼플렉·MS ‘쌀창고’ 전초전

– 오픈AI·퍼플렉시티·마이크로스프트(MS) 등이 AI 에이전트를 장착한 웹브라우저를 개발·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의 시장 진입은 AI 시대 ‘쌀’로 비유되는 데이터 대규모 확보 전략으로 분석된다. 현재 구글 크롬이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 25일 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체 웹 브라우저인 아우라(Aura·코드명)를 현재 테스트 중이다. 퍼플렉시티는 지난달 9일(현지시간) AI 웹 브라우저 ‘코멧'(Comet)을 공식 출시했다.

– AI 기업들이 브라우저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이용자의 △검색어 △방문 이력 △사용 패턴 등 방대한 데이터가 모이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반 이용자에게 자신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확산하려면 자체 브라우저가 필요하다는 전략적 판단도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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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국내 첫 사내대학원 ‘LG AI 대학원’ 내달 개교…교육부 인가

– 교육부는 LG 경영개발원 AI 연구원이 신청한 사내대학원인 LG AI 대학원(석사과정) 설치를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내대학원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AI·바이오·첨단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직접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는다.

– 그동안 기업은 전문대학 또는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는 사내대학만 설치할 수 있었다. 올해 1월 시행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사내대학원 설치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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