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이폰 임대해서 쓰세요”…애플, 임대폰 내놓은 이유는?
애플이 기기를 임대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애플은 결제업체 클라나와 제휴해 매월 임대료를 내고 아이폰·아이패드·맥 컴퓨터·애플워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는 12개월과 24개월, 맥과 아이패드는 24개월과 36개월 단위로 임대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이 끝나면 최신 기기로 교체하거나, 일시금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기기를 반납하고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도 있다.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상이 구매 수요를 둔화시킬 거란 우려에 소비자를 붙들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애플은 지난달 메모리 품귀 등을 이유로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100∼300달러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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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TS 출품 거부’에 그래미 “아시안팝 신설, 구분하려는 것 아냐”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그래미 측이 하루 만에 유감 표명과 함께 해명에 나섰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하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BTS가 그래미 어워즈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슬펐지만, 그들의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가지 해명을 하고 싶다며 “아시안팝 부문은 아시아에서 나오고 있는 팝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 탁월성을 기리기 위해 신설됐다. 이 부문은 중요한 아티스트들을 특별히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 결코 구분 지으려는 것이 아니고, 1만5천명의 그래미 투표인단의 인정을 받는 대상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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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유통
더현대는 도쿄로, 돈키호테는 대구로…한일 유통 경계 허문다
– 한국과 일본 유통기업들이 상품 수출과 현지 업체 입점을 넘어 상대국에 직접 매장을 열고 판매망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출 전략을 넓히고 있다. 한일 유통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을 바라보는 배경에는 공통으로 맞닥뜨린 내수 성장의 한계가 있다.
–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이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문을 연 ‘더현대(THE HYUNDAI)’는 개점 초기부터 목표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고 있다. 일본 대형 할인점 돈키호테 운영사 PPIH는 대구백화점 본점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 유통망과 브랜드를 직접 구축하고 현지 소비자를 확보하려는 전략이 본격화하면서, 양국은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해외 소비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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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유통업계, 키덜트 잡는다…캐릭터 IP 협업 활발
– 유통업계가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협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손잡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UTme!(유티미)’를 통해 ‘벨리곰’ 디자인 35종을 선보인다.
– 산리오 인기 캐릭터 ‘폼폼푸린’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상륙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 ‘폼폼푸린 베이커리 카페’를 열고 베이커리와 음료, 굿즈를 결합한 복합 공간을 선보인다.
– 캐릭터와의 만남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실제로 벨리곰은 앞서 전개된 ‘다이소’와의 협업을 통해 굿즈 60여 종을 출시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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