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IT
흔들리는 오픈AI·MS 동맹…MS, 머스크의 AI 모델 제공 시작
오픈AI에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의 관계가 빠르게 냉각되는 분위기다. MS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그록'(Grok)3을 자사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다. MS는 오픈AI의 최대 투자자로 오픈AI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MS는1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회의 ‘빌드'(Build)를 개최하고 xAI가 개발한 AI 모델 그록3을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MS는 그록3을 물론, 오픈AI의 챗GPT, 중국의 딥시크,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등 19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애저에서 제공하게 됐다. MS는 고객이 특정 작업에 가장 적합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AI 모델 선택 옵션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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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진순 vs 진매’ 논쟁 끝낸다…진라면 ‘약간매운맛’ 출시
진라면은 ‘순한맛’이 맛있을까, ‘매운맛’이 맛있을까. 라면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중 하나인 ‘진순 vs 진매’ 토론에 또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오뚜기는 대표 라면 제품인 진라면 순한맛과 진라면 매운맛의 장점을 결합한 신제품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진라면 순한맛과 진라면 매운맛을 최적의 밸런스로 조합한 제품이다.
패키지는 진라면 순한맛, 매운맛의 파란색과 빨간색을 합친 ‘보라색’을 활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을 조합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통해 진라면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새로운 맛의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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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트렌드
향수병 일으키는 과거 스타들의 삶 다시 보기
–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스타들의 삶을 재현하는 콘텐츠가 Z세대부터 밀레니얼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주목을 받고 있음
– 대표적으로 2005채연, 함은정 채널이 있으며, 단순 회고가 아닌 2000년대 당시의 스타일, 패션, 메이크업, 콘텐츠 등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 특징
– 시청자들이 높은 싱크로율에 감탄, “학원 가야 하는데 깜빡하고 출근할 뻔했다” 등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내용의 댓글을 작성하는 등 효과적으로 공감대를 끌어내고 있음
👉 [Ep.1작년에 1위했던 노래. 요즘엔 이렇게들 부르길래] 보러 가기
#콘텐츠트렌드
크리에이터 짜잔씨 misstada와 아일릿 모카의 만남
– 유튜브 크리에이터 짜잔씨 misstada가 선보인 ‘렌탈 친구’ 콘셉트의 영상이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33만 회, X(구 트위터) 리트윗 3.3만 회를 기록하며 바이럴 히트를 기록
– Y2K 감성을 기반으로 한 연출 및 편집으로 인기를 얻은 짜잔씨와, 팬들 사이에서 특유의 갸루 감성으로 통하는 아일릿 모카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인해 큰 반응을 얻음
– 아이돌 팬덤 이외에도 레트로 감성에 열광하는 Z세대 시청자층과 기존 짜잔씨 구독자의 반응이 더해서 콘텐츠 도달 범위가 확장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