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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트렌드리포트
틱톡, 2023년 국내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발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국내 틱톡 영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 인사이트를 담은 2023년 틱톡 트렌드 리포트 ‘What’s Next Trend Report 2023’을 발표했다. 올해로 3년째 발표하는 한국 What’s Next Trend Report 2023는 국내 사용자들의 틱톡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2021년 9월 대비 2022년 9월의 틱톡 내 다양한 해시태그 비디오 조회수 및 비디오 생성 수 증가율을 바탕으로 5가지 틱톡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틱톡 트렌드 #1 다양한 영상 편집, 틱톡에서는 크리에이터로 ▲틱톡 트렌드 #2 재미있고 트렌디한 것 뿐 아니라 일상을 나누는 플랫폼 ▲틱톡 트렌드 #3 좋은 건 같이 보는 공유본능 ▲틱톡 트렌드 #4 연속성이 중요한 이야기는 조금 더 길게 ▲틱톡 트렌드 #5 더 많은 크리에이터의 유입, 그리고 생성, What’s Next Trend Report 2023 한국 및 글로벌 리포트 전문은 틱톡포비즈니스 코리아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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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요즘 애들 다 그렇진 않아요”…풍자 콘텐츠 불편한 MZ들
다른 회사처럼 야근은 많이 없어요. MZ 사원분들을 십분 이해하기 때문에.” “십분 이해요? 그렇게 짧은 시간에 저희를 얼마나 이해하신다고…”(SNL코리아 ‘MZ 오피스’의 한 장면) 이른바 MZ 세대를 풍자하는 코미디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정작 실제 MZ 사이에서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용”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개그 소재라고는 하지만 이런 콘텐츠가 특정 세대를 향한 편견과 혐오를 불러오고 자칫 세대 갈등을 심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송과 온라인 매체는 MZ 세대를 우스꽝스럽게 그린 콘텐츠를 잇달아 생산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많게는 수백만 회 재생될 정도로 인기다. 그러나 일부 ‘진짜 MZ’들은 이런 콘텐츠가 MZ의 단면만을 부풀려 보여줘 부정적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젊은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별난 세대’, ‘조심해야 하는 세대’로 찍혀 억울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전문가들 역시 지나치게 MZ를 왜곡하고 과장한 풍자 콘텐츠가 편견과 혐오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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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마케팅
[인터뷰] 퍼포먼스 마케팅 시대에서 콘텐츠를 외치다, 더에스엠씨그룹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불리는 데이터 기반 성과형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은 이 시대에 ‘콘텐츠의 힘’을 강조하는 광고대행사가 있다. 바로 더에스엠씨그룹이다. 더에스엠씨그룹은 2009년 김용태 대표의 1인 기업으로 블로그 마케팅부터 시작, 뉴미디어에 빠르게 적응하며 2022년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회사다. 김용태 대표는 콘텐츠를 재밌게 만드는 방법, 또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이 수익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더에스엠씨그룹을 엔터테인먼트3.0, ‘소셜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만드는 것이 김용태 대표의 포부다.
더에스엠씨그룹(연구·경영기획·투자)을 필두로 회사는 △소셜엠씨(소셜미디어 종합광고) △데이드(디지털 종합광고) △IMK(관광, 공공) △민트(퍼포먼스 마케팅) △밀리언뷰(소셜 엔터테인먼트) 등 특화 조직이 자율적으로 운영 중이다. 김용태 대표가 청사진으로 제시한 회사의 모습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거대 플랫폼들은 말그대로 ‘플랫폼’일 뿐,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이들이다. 지금도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유통하고 저작권을 보호하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이 있긴 하지만, 김용태 대표는 그것으로는 역부족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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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버거킹
붕어싸만코: 붕수대통 편
– 버거킹의 새로운 치킨 버거 ‘치킨킹’ 런칭 광고
– 현재 트렌드인 레트로 컨셉의 색감과 스타일링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비쥬얼이 인상적
– 레너드 번스타인의 시 “Life is Juicy”를 치킨킹의 육즙과 바삭한 식감과 연결지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본질을 잘 담아낸 카피
– “Life…Like a juicy gland… For Death is crisp and clean” – 레너드 번스타인
– 버거를 먹으면서 흘러내리는 모습과, 음미하는 제스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시켜 공감대를 자극
– 치킨버거의 본질을 살려 식감을 ASMR로 담아내어 제품 강조
– 현재 예술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악동뮤지션 찬혁을 모델로 활용하여 제품 자체가 독보적이고, 아티스틱해보이는 효과를 선사
– 적은 컷 수와 짧은 러닝타임에도 임팩트있게 비쥬얼, 카피,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킴
– “영상 속에서 치킨킹이 가장 먹고 싶은 순간을타임스탬프로 찍어주세요!” 이벤트로 제품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
#하이트진로
쿠티크: 일곱 크리에이터가 먹고 싶어 한 단 하나의 쿠티크 편
–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의 첫 영상광고
– 이미 증류주 시장 선도주자지만, 영상광고로 선보인적이 없는 제품
– 장인이 특별히 선정한 붓으로 붓질을 하는 장면과 정성스러운 제조과정을 연결시켜 오랜 역사의 제품을 창의적으로 강조시킴
– 주류광고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제품의 전통스러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두드러짐
– 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도 고풍스럽게 등장시켜 진로 브랜드 이미지는 가져가면서 프리미엄을 표현한 모습이 인상깊음
– 나레이션과 메인 카피 또한 진지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더해주어 제품을 부각시킴
– 소비자에게 일품진로라는 제품을 확실히 인지 및 확산시킴 (유튜브 게시한지 2일만에 약 94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