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카카오톡
카카오톡 체질 개선 안간힘…국민 메신저 자존심 지킬까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체질 개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검색 강화를 시작으로 각종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효과는 신통치 않은 모양새다. 최근 도입한 오픈채팅 역시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줄지 않고 있다. Z세대 이용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매출을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카카오로서는 이래저래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카카오는 카카오톡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카카오톡 검색 강화를 시작으로 쇼핑탭 개편, ‘공감스티커’, ‘프로필 이모티콘 스티커’, ‘조용히 나가기’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이용자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오픈채팅 사이사이 들어가 있는 광고도 비판받고 있다. 오픈채팅 형태를 한 광고가 채팅창 중간에 위치해 이용자들의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목소리가 발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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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온라인 게임 테스트 중…수익성 강화 돌파구 마련할까
23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튜브의 모회사인 구글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유튜브의 데스크탑 버전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게임을 제공하는 ‘플레이어블스’(Playables)라는 신기능을 내부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는 공으로 벽돌을 부수는 아케이드 게임 ‘스택 바운스’ 등이 포함된다. 또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버전 모두 출시 예정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는 게이머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아마존의 트위치와 경쟁하고 있다. 유튜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게임은 유튜브가 오랫동안 집중해 온 분야”라면서 “우리는 항상 새로운 기능을 실험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유튜브의 광고 수익이 둔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 1분기 유튜브의 광고 매출은 67억 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3분기 연속 매출 감속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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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韓 상륙 ‘큐텐’ 신사업 초읽기?…광고 대행·유치 사업 목적 추가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큐텐’이 사업 목적을 추가하며 국내 사업 확장판을 짜고 있다. 큐익스프레스·티몬·위메프 등 자회사 재무구조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신사업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광고대행업·광고매체판매업·광고물작성업 등 기타 광고 사업이다. 또 유무선인터넷쇼핑몰을 통한 광고 유치사업과 관련 교육·훈련사업 및 연구 기술·개발업도 포함했다.
이런 사업 목적 확장을 두고 일각에선 국내 e커머스 기업을 활용한 큐텐 사업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e커머스 안에서도 다양한 광고 솔루션이 존재한다”며 “TV CF·온라인 영상 광고를 만드는 것과 메인배너 구좌를 만들어 브랜드 요청에 따라 구좌를 판매하는 사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e커머스 관련이라면 후자일 가능성이 크지만, 주요 사업인 전자상거래 외 다방면으로 추가 광고 수익을 창출할 방안들이 있다”며 “큐텐이 광고 솔루션을 개발할 경우 티몬·위메프·인터파크 커머스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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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마케팅트렌드
올해 마케팅 트렌드, 팬미팅하는 ‘캐릭터’ ‧ 편의점서 노는 ‘잘파 세대’
– 올해 주목해야 하는 마케팅 트렌드로 잘파세대, 캐릭터 마케팅, 생성형 AI가 꼽혔다.
– 특히 2022년 포켓몬빵 신드롬으로 급부상한 캐릭터 마케팅은 올해 산리오와의 콜라보, 토끼 활용 마케팅 등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나스미디어는 잘파세대를 자신을 콘텐츠화하고 SNS를 통해 알리는데 능동적인 세대라고 분석했다. 잘파세대의 63.8%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고 답할 만큼 SNS를 통한 셀프 브랜딩에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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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10대는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연령별 선호하는 경품은?
– KT알파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B2B) 모바일 쿠폰 대량 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가 연령별 선호하는 이벤트 경품을 공개하는 가이드북을 발간,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 1,100여 명의 마케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무자 중 51%는 이벤트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해 경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선호 경품으로는 ▲10대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35%), ▲20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디지털 금액권(30%), ▲30대 백화점 상품권(43%), ▲40대 백화점 상품권(72%)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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