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

공유 사이트 목록
카카오톡

카카오톡

뉴스클리핑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새로운 도전…한국 CTV 광고 어떻게 변하나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 내에서 광고 요금제를 사용 중인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가 100만 명을 넘었고 새로운 가입자의 20%가 광고 요금제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그렇다면 과연 광고 요금제는 넷플릭스의 기대처럼 성과를 거뒀을까. 결과적으로 광고 요금제에 가입한 가입자의 1인당 평균 매출액(ARPU)이 베이직 요금제 가입자보다 높았고 심지어 미국 시장에서는 스탠더드 요금제 가입자보다 높았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광고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광고 요금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광고 요금제에 제공되는 콘텐츠의 해상도를 개선하고 콘텐츠의 범위도 더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OTT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OTT 업체들, 성장 모멘텀을 모색 중인 IPTV 광고, 아직 초기 단계인 어드레서블 TV 광고 등 매출 구조 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인 이들 기업에 CTV 광고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보기


#설문조사

10명 중 6명 “온라인 허위광고로 실망한 적 있다”

개인정보위원회는 다음 달 ‘온라인 맞춤형 광고 행태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포털이나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서 이용자의 구매·검색 내역을 통한 맞춤형 광고를 하려면 로그인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규제 강화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광고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신개념 설문조사 서비스 메타베이를 통해 10~6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6%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과장 또는 거짓 광고로 제품/서비스 구매 후 실망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접한 유해 광고의 형태는 ‘성능을 과장하는 광고’(32%)가 가장 많았으며, ‘허위 후기가 작성된 광고’ (18.7%), ‘거짓 정보를 전달하는 광고’ (17.2%), ‘성적 내용 등 부적절한 내용을 담은 광고’ (15.3%), ‘과도하게 할인 혜택을 약속하는 광고’ (12.4%), ‘비용을 투입해 인위적으로 우위에 나타나게 한 광고’ (4.4%) 순으로 나타났다.

👉 원문 보기


#구글

치솟는 구글 점유율에 흔들리는 네이버·카카오

5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설루션인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톡의 MAU(월간 실사용자 수)는 4,145만 8,675명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2위인 유튜브(4,095만 1,188명)와의 격차는 50만 7,487명에 불과했다. 5월 기준으로 두 플랫폼의 MAU 격차는 2020년 298만 7,225명, 2021년 227만 2,538명, 2022년 153만 494명에 이어 올해 50만여명으로 줄어 역대 최소에 이르렀다.

두 플랫폼의 MAU 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째((144만 2,935명→125만 7,165명→119만 6,698명→84만1,176명→79만6,053명→50만7,487명) 감소세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하반기 중에 유튜브가 카톡의 MAU를 추월할 가능성이 크다. 월간 총사용 시간으로 보면 유튜브가 카톡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유튜브(15억 2,223만 4,643시간)가 카톡(5억 3,654만5,507시간)보다 3배 가까이 많다.

👉 원문 보기


소셜

#아파트

“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 꿈꾸는 당신”… 아파트 광고 논란

–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한 주상복합 아파트 광고에 “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란 문구가 들어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 4일 온라인에서는 이 광고문구가 한국 사회의 ‘천민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를 그대로 드러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 같은 광고를 버젓이 낸 이들의 상식 수준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광고에 비난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돈만 많다고 고상해지는 건가? 천박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현 대한민국을 말해주는 듯하다”고 밝혔다. “저딴 광고 카피를 만들어 낸 사람과 같이 살아간다는 게 창피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 관련 기사 보기


#Z세대

대학생 여행 정보 탐색, 네이버보다 ‘인스타·유튜브’서 더 한다

– Z세대는 특별한 장소를 위한 여행 계획에 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고, 여행 코스는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대표 김한이)는 ‘Z세대 트렌드 리포트: 여행 편’을 5일 발간했다.

– Z세대는 여행 관련 정보를 주로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했다. 다만 국내와 해외 등 여행지에 따라 주로 검색하는 채널이 다르게 나타났다.

– 여행·숙박 예약 플랫폼에서 향후 가장 기대되는 기능으로 주로 ‘추천’ 서비스를 선호했다. ‘예산에 맞는 여행 코스 추천’ 기능을 62%의 응답자가 원했으며, ‘숙소 주변 맛집/관광 추천’ 기능은 56%로 뒤를 이었다.

👉 관련 기사 보기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