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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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IT업계

실속형 ‘갤럭시 S25 FE’·더 얇아진 ‘탭 S11 울트라’ 첫공개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2025’에서 ‘갤럭시 S25 FE(왼쪽 사진)’와 ‘갤럭시 탭 S11 시리즈(오른쪽)’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IFA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 건 2019년 갤럭시 A90 5G를 공개한 뒤 6년 만이다. 갤럭시 S25 FE는 S25 라인업(기본·플러스·울트라·엣지)의 다섯 번째 모델이다.

함께 공개한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갤럭시 탭 시리즈 중 최초로 3나노미터(1㎚=10억분의1m) 공정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대비 성능이 향상됐다. 탭 S11 울트라는 두께가 5.1㎜로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다. 가격은 탭 S11은 99만8800원~147만7300원, 탭 S11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이며, 국내에는 19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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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제 웨이브에서 ‘런닝맨’ ‘미우새’ 못본다

OTT서비스 웨이브에서 ‘런닝맨’과 ‘미운우리새끼’ 등 SBS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된다. 웨이브는 지난 1일 공지사항을 통해 “2025년 9월30일 오전 9시, SBS 실시간 방송 및 VOD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는 ‘나는 SOLO’ 등 SBS 계열 채널의 일부 프로그램은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SBS는 2025년부터 넷플릭스에 구작은 물론 신작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SBS 콘텐츠는 웨이브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웨이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런닝맨’은 2020년부터 4년간 예능 부문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엔 2위로 나타났다. 2023년엔 누적 시청시간 1위 드라마는 SBS ‘모범택시’, 예능은 SBS ‘런닝맨’, 시사교양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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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AI

베일 벗는 카카오·오픈AI 동맹…카카오톡에서 ‘챗GPT’ 쓴다

–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채팅 탭에 챗GPT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 이탈 없이 곧바로 챗GPT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 동시에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팅방의 샵 검색에서도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챗GPT와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카나나’를 결합해 더 고도화된 검색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 카카오는 오픈AI와의 이 같은 협업 내용을 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이프 카카오에서 오픈AI와의 실제 프로덕트 형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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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네이버, 새벽배송 시장 진출…컬리와 협력해 ‘컬리N마트’ 출시

– 네이버는 온라인 쇼핑몰 컬리와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장보기 ‘컬리N마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이용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생필품을 배송 시간 고민 없이 새벽 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새 서비스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이용자의 구매 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저온 물류 시스템)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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