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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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AI

오픈AI, 최신 AI 모델 ‘GPT-5’ 공개…”박사급 전문가 수준”

오픈AI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기반이 되는 최신 AI 모델 ‘GPT-5’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GPT-5’는 오픈AI의 일반 모델과 ‘o’ 시리즈의 추론 모델을 통합한 것으로, 플래그십 일반 대화형 모델인 ‘GPT-4o’와 추론 모델 ‘o3’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통합했다. 이에 앞으로 이용자들은 챗GPT 이용시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일반 모델이나 추론 모델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닉 털리 오픈AI 제품 책임자는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점은 GPT-5를 모든 챗GPT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4.0 때도 했던 일이며, 기술을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미션을 실천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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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테슬라 이어…삼성전자, 애플 차세대 칩 美 공장서 생산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애플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애플은 “이 기술을 미국에 먼저 도입함으로써 이 시설은 전 세계로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이번 삼성전자의 칩을 차세대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CIS)로 추정하고 있다. 애플은 이번 삼성과의 계약을 통해 미국 현지화 전략을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급망 다변화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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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

네이버, AI 브리핑 확대한다…검색 진화 본격화

–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신규서비스 등에 힘입어 지난 2분기 견조한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새벽배송, 쇼핑 AI 에이전트, AI 브리핑 확대, AI 탭 출시 등으로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서치플랫폼 매출은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및 피드를 통한 체류시간이 늘고 광고 고도화 등에 힘입어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연말까지 AI 브리핑 커버리지를 연말까지 (전체 검색 결과의) 20%로 늘리고 내년에는 (통합검색에) 대화형 AI 탭을 출시해 검색 경험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AI 브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검색 결과를 요약하고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네이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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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카카오페이, ‘플랫폼 서비스’ 매출 껑충…데이터 경쟁력 시너지

– 카카오페이가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가운데, 플랫폼 서비스가 전년비 45% 급성장하며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플랫폼 서비스의 성장에는 광고와 카드 중개 매출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직전 분기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카카오페이가 보유한 데이터 경쟁력 기반의 수익화가 본격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타겟팅 광고 고도화를 통해 광고주의 ROI(투자 대비 수익)를 향상시키고 사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맞춤형 광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올해는 특히 광고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앱)테크 연동 광고를 강화해 다양한 애드 네트워크(Ad Network)와 연동한 광고 상품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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