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찹~ 땡겨 딱- 붙여 준다는 버거가게 신메뉴?! 😲
브랜딩을 넘어 세계관 확장 기대감까지 조성한 폰트 마케팅 사례가 궁금하다면?
연초만 되면 브랜드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하는데요. 올해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죠.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내놓은 브랜드가 있어요. 어디냐고요? 바로 롯데리아🍔! 버거가게에서 먹지도 못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23 롯데리아의 신제품은 바로~~ 폰트! 토실토실한 햄버거빵이 생각나는 <촵땡겨체>, 차곡차곡 쌓인 패티처럼 네모난 <딱붙어체>를 합쳐 일명 <촵딱체>를 출시했어요. 촵딱체에는 롯데리아의 브랜드 가치관을 담았을 뿐 아니라, 신년에 맞게 새해 소망 키워드를 녹여냈는데요. ‘내 집 개척’, ‘바디 프로필 도전’ 등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촵딱체로 작성하도록 유도했답니다😊
어떻게냐고요?🤔 폰트 출시 이벤트를 활용해서요! 이벤트 1️⃣ <촵땡겨체>와 버거 캐릭터를 활용한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복주머니 색과 캐릭터를 커스텀한 후, 자신의 새해 다짐을 적으면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요. 해당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 이벤트 2️⃣ 촵~ 찍어, 딱- 소문내자!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해 포장지와 홍보물에 숨어 있는 촵딱체를 사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끝! 게다가 굿노트앱에 사용할 수 있는 촵딱 스티커 2종까지 무료 배포한다고👀
롯데리아는 이번 폰트 출시 프로모션에서 <촵딱 유니버스>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프로모션 페이지에 가면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버거들의 캐릭터와 설명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어쩌면 이번 폰트 출시는 롯데리아 세계관의 확장을 위한 서막일지도 모르겠네요.
콘텐츠 활용 팁!
이번 사례는 폰트 마케팅을 활용해 브랜드가 가진 가치관을 잘 녹여낸 사례예요. 시즌 특성을 활용한 SNS 이벤트와 굿노트 스티커 배포를 통해 폰트의 확산을 도모하고, 이벤트를 오프라인과 연결 지어 구매 전환까지 꾀했다는 점이 good 포인트! 게다가 <촵딱 유니버스>라는 단어를 사용해 2023년 확장될 롯데리아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까지 조성했어요. 더 다양한 폰트 마케팅 사례가 궁금하다면? <한글날 기념 안성탕면체>도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