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성 찰떡인 캠페인 최신 사례가 궁금하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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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역사를 알아야 방탈출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플랫폼 속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고 싶다면? 집중!

서울북부보훈지청이 메타버스 ZEP을 활용해 호국보훈의 달을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했어요!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ZEP 맵을 어떻게 기획했는지 알아볼까요? (잠깐, ZEP이 뭐야! 궁금하시다면 젭을 피하지 않고 즐기는 법 아티클을 추천드려요!)

출처 호국보훈 어드벤처

공개된 ZEP 맵은 바로 <호국보훈 어드벤처>! 배치된 문제를 풀어야 다음 맵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탈출 형식의 게임이에요. NPC와 대화를 해 문제를 확인하고, 답을 입력하면 다음 맵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참고로 실제 6월에 발생 된 역사 사건을 기반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지금 고구마말랭이가 있는 맵은 6.10 만세 운동!)

출처 호국보훈 어드벤처

<호국보훈 어드벤처>의 맵은 6.10 만세 운동, 6.25 전쟁, 제2연평해전 총 세 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탱크와 함선 등이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어요. 게다가 각 맵의 고유한 스토리를 읽다 보면 역사적 배경까지 이해할 수 있답니다!

출처 호국보훈 어드벤처

공공기관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딱딱하고 어려운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번 <호국보훈 어드벤처>는 ZEP의 자유로운 맵 제작을 이용해 콘텐츠 재미요소를 극대화 했어요! 게다가 마지막 제2연평해전 맵에선 실제 참전장병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어 호국보훈의 달 콘텐츠의 목적을 잘 드러내고 있어요.

호국보훈 어드벤처 참여하기

콘텐츠 활용 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색다르게 제공한 <호국보훈 어드벤처>! 게다가 외부 링크 연동 및 맵 제작이 자유로운 ZEP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탈율을 낮췄답니다. ‘전쟁’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게임’이라는 재미요소로 풀어낸 것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ZEP을 활용한 캠페인 최신 운영 사례를 찾고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Chapter.2 ‘원소주’와 ‘여행에 미치다’가 만나면 벌어지는 일

서로에게 win-win이 되는 브랜드 콜라보 사례가 궁금하다면?

일명 ‘박재범 소주’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며 끊임 없는 완판 행진을 보였던 ‘원소주’, 다들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죠? (원소주 열광 이유가 궁금하다면 클릭!) 사실 ‘원소주’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화를 염두에 둔 제품이라고해요. 이번에 원소주가 해외 출시를 준비하며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인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원소주 해외 딜리버리’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출처 @wonsoju

‘원소주’가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한 해외 딜리버리 캠페인인 ‘여행과 미래를 응원(WON)해’는 6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이 캠페인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브랜드가 해외에 있는 거주자들에게 ‘원소주’를 배달하는 것이 아닌, 1️⃣해외로 여행을 가는 한국 여행객들을 사전에 모아, 2️⃣그들이 ‘직접’ 해외 거주자들에게 ‘원소주’를 선물하게끔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올해 5월부터 코로나로 인한 여행 규제가 완화되며 해외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자 이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거죠🤩

출처 @yeomi.travel

특히 이 캠페인에서 ‘원소주’와 ‘여행에 미치다’는 각각의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우선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을 모집했어요. 지난 달 27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동안 무려 231명의 사람들이 모였고, 최종적으로 13명의 여행객이 선정됐어요.

출처 @wonsoju

원소주를 배달할 여행객을 모은 뒤에는 원소주를 배달 받고 싶은 해외 거주자의 사연을 받았는데요, 이 활동은 원소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진행되었답니다! (원소주를 선물받을 첫 해외 거주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거주중인 분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원소주를 꼭 마셔보고 싶다고 사연을 남겼다고 해요😮)

출처 @yeomi.travel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은 해외 거주자들에게 원소주를 전달한 후 인증샷을 찍는 미션을 수행 중! 캠페인의 첫 만남이 6월 23일 ‘여행에 미치다’ 계정을 통해 생생히 업로드되었는데, 상당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후기이지 않나요? 참고로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스페셜한 원소주의 커스텀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고 해요. 해당 캠페인은 7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해외로 향한 한국의 여행객들과 원소주를 사랑하는 해외 거주자의 만남이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콘텐츠 활용 팁!

이번 사례는 ‘원소주’와 ‘여행에 미치다’ 모두 각각의 브랜드 특성과 시의성을 잘 고려해 진행된 합동 캠페인이었어요. 해외 여행이 가능해진 시기에 맞춰 해외로 나서는 여행객들을 활용해 해외 거주자들에게 원소주를 배달한다는 스토리가 상당히 잘 짜여졌고, ‘여행에 미치다’가 여행객을, ‘원소주’가 소주의 팬을 각각의 계정을 활용해 모집한 점도 브랜드의 타겟을 잘 고려한 기획이에요. 우리 브랜드도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거기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브랜드와 콜라보해 서로에게 win-win이 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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