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UX/UI부터 용어 정리까지! 빠르게 알아보기 [메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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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항마, 스레드의 등장이라!

새로운 소셜 미디어의 기능법이 궁금하다면?

우선 스레드의 UI/UX부터 뜯어보자

스레드(threads)는 META에서 새롭게 출시한 소셜 미디어인데요. 스레드의 강점은 무엇보다 간편한 연동성이에요.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친구 목록까지 연동할 수 있죠. 인스타그램 프로필엔 스레드 계정이 바로 추가되고요.

하지만 트위터가 익숙한 일부 유저는 연동성을 단점으로 뽑기도 해요. 목적 별로 다양한 서브 계정을 두고, ‘익명’을 중시하는 트위터 특성과 달리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고 다중 계정도 아직 지원이 안 되기 때문! 또한 스레드 계정을 삭제하려면 연동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야 해요.

출처 스레드

홈피드를 살펴볼까요? 우선 500자 글자 수 제한과 게시글 수정이 불가한 점, 전체적인 UX/UI가 트위터와 흡사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특히 트위터에서 API 초과 이슈가 발생했을 때 공개되어 트위터와 많은 비교를 당하기도 했는데요. 차이점은 트위터는 사진이 4장까지 가능하다면, 스레드는 10장까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트위터리안은 타인의 게시글에 의견을 낼 때 인용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처럼 답글을 주로 사용하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출처 스레드 (1) @all.about.20s (2) @youngji_02 (3) @jnghynlee

아직 DM 기능이 없거나, 해시태그가 없고, 홈 탭 알고리즘이 생성되기 전이라 홈에서 내가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의 게시글도 다 봐야 하는 건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벌써 스레드와 관련된 다양한 용어가 생겨나고, 유저 적응도 빠르게 이뤄지는 만큼 초반에 가입한 유저라면 즐겁게 기다려 볼 만하네요.

스레드에서 유저들은 벌써 이렇게 논다!

출처 스레드

스레드 신조어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은 ‘쓰팔’인데요. 스레드(쓰레드)와 팔로우의 합성어예요. ‘쓰팔’에서 파생된 ‘쓰팔완’은 스레드 팔로우 완료라는 뜻이고요. 이 외에도 재밌는 스레드를 봤을 땐 ‘쓰고이’를, 쓰레드를 차단할 땐 ‘쓰팸’을 쓰기도 하죠. 사실 어떤 단어에든 ‘쓰’를 붙인다면 만사 오케이! 앞으로도 ‘쓰’를 활용한 스레드 신조어가 많이 생겨날 것 같아요.

더 많은 스레드 신조어가 궁금하다면 아래 아이즈 매거진이 정리한 스레드 용어를 참고해 보세요😉

출처 스레드 @eyes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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