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아이디어로 탄생한 브랜드 세계관이 궁금하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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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개한 외계인 직원👽

밈에서 탄생한 브랜드 세계관이 궁금하다면? 집중!

“삼성전자에는 외계인 직원이 있다!” 이런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삼성전자의 제품은 사람이 개발했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라는 뜻으로, 소비자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유행한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칭찬하는 밈이에요. 최근 삼성전자가 이 밈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려는 듯, 새로운 외계인 직원을 공개했다고!👇

출처 유튜브 Samsung India

사실 삼성전자는 이미 이 밈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한 적이 있어요! 2013년 IFA(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으로 사무실을 활보하며 일을 하는 외계인을 최초 공개했거든요. 2022년 CES(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에선 좀 더 귀여워진 외형의 외계인 직원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는데요. 단순 콘텐츠의 소재로 활용했던 초반과 달리 최근엔 본격적으로 브랜드 캐릭터 구축에 더욱 힘을 쏟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출처 유튜브 Samsung

그리고 8월 29일! 삼성전자가 ‘외계인 직원’을 공식 캐릭터로 인정했어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의 이름은 ‘지누스마스(G·NUSMAS)’로 삼성의 영어 스펠링을 거꾸로 쓴 이름이에요. 게다가 지누스마스의 고향인 ‘나우어스 129(Nowus-129)’ 행성 역시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수원의 영어 스펠링을 뒤집은 말이랍니다! 브랜드와 연관된 요소를 찾는 재미가 있지 않나요?

출처 유튜브 Samsung

‘지누스마스’는 의문의 사고로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삼성은 ‘지누스마스’의 탄생 스토리부터 활약상까지 다양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지누스마스’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는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누스마스 영상 보러 가기

 콘텐츠 활용 팁!

삼성전자는 소비자로부터 유래한 ‘외계인 직원’ 밈을 활용해 공식적으로 ‘지누스마스’ 캐릭터를 탄생시켰어요. 소비자가 만들어내는 이야깃거리에 주목해 브랜드가 직접 콘텐츠로 활용하는 모습! 이처럼 브랜드가 소비자의 반응 혹은 소비자 간의 대화에 주목한다면, 새롭게 활용할 만한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제품·서비스를 개선한 다양한 브랜드 사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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