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 태연이랑 영화 보기로 한 날! 잘 볼 수 있을까?
우리 브랜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집중!
이용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콘텐츠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화제가 됐던 넷플릭스의 블랙미러 인터랙티브 에피소드 ‘ 밴더스내치 ’에서 ‘ 아오르비 ’ 광고까지! 이제는 플랫폼을 넘어 기업에서도 잘 활용하고 있죠.
그리고 오늘! 여러분이 집중해야 할 새로운 인터랙티브 콘텐츠! 바로 소녀시대 태연 님의 <탱 Control Myself>😎
태연 님을 만나러 가는 상황!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1인칭으로 진행되는 만큼 일반적인 영상 콘텐츠가 아닌 체험형 콘텐츠처럼 느껴지고 있어요. 게다가 콘텐츠 속에 며칠 전 발매한 솔로 앨범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기까지!
제시된 상황에서 예측을 실패하면 태연 님의 신곡 <Can’t Control Myself>와 함께 망한 엔딩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영상이 끝나버립니다😂 예측을 성공하면 새로운 스토리로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어요👀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특징인 다음 상황 고르기를 이용한 새로운 앨범 홍보 사례인 거죠.
최종 선택까지 잘~ 끝마치면 <Can’t Control Myself>의 뮤직비디오와 앨범 정보가 나타나는데요. (수만 번 틀린 고구마말랭이..) 노래 제목인 <Can’t Control Myself>와 콘텐츠 제목인 <탱 Control Myself>가 유사해서 더욱 재밌게 느껴지고 있어요!
콘텐츠 활용 팁!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소구됐는데요. 이런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의 본 콘텐츠를 미리 경험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이제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니즈가 클 것 같아요✨ 이처럼 우리 브랜드의 스토리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선택하게 만든다면, 보다 확실한 브랜드 경험이 될 수 있겠죠?😉
Chapter.2 그림 그리던 화가의 발치에는 뭐가 있었을까?
콘텐츠의 바다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다면 꼭 읽어 보세요!
(구) 페이스북 (현) 메타가 베를린 미술관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어요🖼️ 현재 베를린 미술관에서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Johann Erdmann Hummel의 <MAGICAL REFLECTIONS>미술 전시랍니다!
스크롤을 통해서 미술관을 돌아다닐 수 있고, 드래그를 통해 원하는 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매끄러운 움직임 덕분에 직접 미술관을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전시가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것! 전시회의 마지막 부분에 걸려있는 작품 <THE GRANITE BOWL IN THE LUSTGARTEN IN BERLIN>의 그림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작품의 앞에 도달하여 화면 하단에 뜨는 ‘STEP INTO THE IMMERSIVE PAINTING’ 버튼을 누르면… 생생한 풍경 속에 들어갈 수 있답니다😲
커다란 사물에 가려진 곳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 그림을 바라보는 입장이 서있는 방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그림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로 일어난 것 같지 않나요?😆 그림을 그리던 화가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상이 어땠는지 공유하고 있는 것만 같아요!
베를린미술관X메타의 온라인 전시회를 직접 감상하고 싶다면 클릭!
콘텐츠 활용 팁!
‘전시회에서 작품을 본다’가 모든 전시의 공통적인 목표라면, 이번 메타와 베를린 미술관의 전시에서는 그림 속 풍경과 상황을 상상하여 그린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요. 전시 이외에도 색다른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거죠! 우리 브랜드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활용하고 있는 비슷한 포맷 속에서 어떻게 변주를 주어 이색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