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오후 네 시의 구름, 가로등 불빛… 여름이었다.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는 콘텐츠가 고민인 기획자라면? 읽어보세요!
‘새로운 이동 기준’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TADA)! 타다는 일상 속 이동이 필요한 순간, 소비자가 타다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동’이라는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브랜딩에 이용해왔어요🚕
이러한 타다가 지난 5월, 무브로그(Movelog) 영상 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요📽
오후 네 시의 구름, 촉촉한 아스팔트, 노을 지는 한강 다리 등 실제로 우리가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무브로그에 감각적으로 담아냈어요.
무브로그를 공개한 자체 사이트에서는 ‘#노을지는’, ‘#비내리는’, ‘#퇴근하고’, ‘#드라이브’ 등 이동의 순간과 관련된 키워드를 해시태그별, 그리고 시간대별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원하는 키워드를 고르면 잔잔한 음악과 함께 키워드에 걸맞은 다양한 풍경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데요.
도시나 공원의 소음, 빗소리와 같은 현장음의 음량을 직접 조절해 배경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포인트🌧️! 감각적인 도심 속 풍경과 잔잔한 음악이 섞인 영상을 보다 보면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해당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타다의 브랜딩 팀이 약 10개월 동안 차에 카메라를 달고 서울 도심을 누비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실제로 타다 브랜드마케팅팀에서는 “이동 시간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아닌, 리프레쉬를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차량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정취를 담아 타다 넥스트를 타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동 시간’에 의미를 부여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답니다🚕
콘텐츠 활용 팁!
타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동 경험’에 집중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있어요. 게다가 타다라는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편안한 이동’이 연상되는 브랜드 이미지도 정립할 수 있었어요. 이번 무브로그 런칭 직후 충성 고객의 잔존율도 상승했다는 소식! 이번 사례처럼 우리 브랜드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브랜드의 메시지가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소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덤 고구마말랭이| ᐕ)੭*⁾⁾🔉: 지금 MBTI 검사하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데..!
MBTI 검사를 할 때, 모호한 문항 때문에 잘 모르겠다며 대충 넘어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제 불확실한 MBTI 결과 걱정은 끝!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성격유형검사|16personalities 사이트가 새롭게 리뉴얼 됐어요🥳
리뉴얼된 사이트에선 질문 문항이 더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바뀌었답니다! 바뀐 문항이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된 이후, 검사에 다시 참여하는 사람이 늘며 MBTI 열풍이 다시금 불어왔어요. 신기한 점은 문항이 바뀌고 자신의 MBTI 결과가 다르게 나온 참여자가 많아진 것인데요👀 바뀐 문항이 MBTI 검사 참여자의 답변에 영향을 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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