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전의 저자가 될 수 있는 거임? 나도?😮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할 만한 핫한 서비스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각종 ‘별다줄’ 용어와 유행어, 신조어의 늪에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시나요? ‘영원한 고통’을 ‘영고’로, ‘설명 참고’를 ‘설참’으로 줄여 쓰는 세대 사이에서 고구마 장수는 ‘설참’이 부족해 ‘영고’ 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용어는 특정 커뮤니티나 문화에서 직접 체득해야 할 뿐더러 빠르게 생성되고 사라진다는 특성이 있죠.
빠르게 변하는 언어 환경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네이버는 이런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해 18년 <오픈사전 PRO>라는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현재는 꽤 안정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바로 알아볼까요?
네이버 <오픈사전 PRO>는 유저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사전 서비스 플랫폼이에요. 네이버는 이전부터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서비스, <오픈사전>을 운영했는데요. 유저가 사전에 표제어를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서비스와 동일하나, <오픈사전 PRO>는 유저가 직접 사전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식으로도 집필이 가능하며, 친구·동료를 집필자로 초대해 함께 사전을 편찬할 수도 있죠! UI/UX부터 확연히 다른 점이 눈에 띄죠?
또 다른 주목 포인트는 주제에 상관없이 내가 가진 지식을 사전화할 수 있는 특성 덕에 ‘주접 용어’, ‘덕질 용어’, ‘신조어 사전’ 등 특정 문화를 오래 소비해야만 알 수 있는 정보들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모든 유저가 댓글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어 틀린 정보가 있다면 집단지성으로 빠르게 해결 가능하답니다😊
이런 <오픈사전 PRO>는 유저의 적극적인 참여로 벌써 300만 개의 표제어가 등록되었다고! 네이버는 네이버 페이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사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집필한 사전에 레벨/등급을 부여하는 등 유저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쌓이는 만큼, 정보를 원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오픈사전 PRO>로 유입되겠죠?😉
콘텐츠 활용 팁!
현재 <오픈사전 PRO>에는 메이플스토리 용어 사전, 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 기종 사전 등 특정 브랜드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전도 등록되어 있어요! 자체적인 세계관을 가진 브랜드라면 디테일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세세한 꿀팁 정보가 많은 제품/서비스라면 브랜드의 찐팬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로 오픈사전 PRO를 활용해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