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00만 명을 영업 중? 밸런스 게임을 콘텐츠로 만든 ‘영업중’의 기획 뜯어보기

매주 100만 명을 영업 중? 밸런스 게임을 콘텐츠로 만든 ‘영업중’의 기획 뜯어보기

🗣️ 말빨로 승부하는 과몰입 콘텐츠

✅ 콘텐츠 콘셉트

영업중은 곽범, 김지유, 말왕, 준빵조교로 시작해 20회에 준빵조교 하차, pH-1 합류하고, 47회 이후 말왕의 하차와 김원훈의 합류를 거쳐 현재 4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이 콘텐츠의 재미는 무엇보다 출연진 각각의 캐릭터에서 나오는데요. 곽범은 전체 흐름을 조율하는 중심 역할을 맡아 토론의 균형을 잡는 동시에 코미디언다운 과장된 연기와 특유의 기세로 자신의 주장을 밀어붙이며 웃음을 만들어내요. 김지유 역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몰입감 있는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공감을 끌어내고 곽범 못지않은 연기를 펼치며 토론의 몰입도를 끌어올리죠. 여기에 pH-1의 차분하고 논리적인 설득과 김원훈의 능청스러운 입담이 더해지면서 서로 다른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영업중만의 유쾌한 토론 분위기를 만들어내요.

🎥 콘텐츠 진행 방식

✅ 사전 홍보

✅ 도입 출석체크

✅ 밸런스 게임 진행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영업이 이어지다 보니, 시청자 역시 자연스럽게 자신의 선택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댓글 창에서는 “난 무조건 잠수”, “저건 화내는 게 더 별로임”처럼 각자의 입장을 쏟아내며 또 하나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영상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의견을 나누며 참여하게 되는 지점이 바로 이 콘텐츠의 과몰입 포인트라고 볼 수 있어요.

✅ 세부 코너 – 썰 토론

영업중은 기존의 밸런스 게임 중심 콘텐츠에서 나아가 다양한 서브 포맷을 더해 재미를 확장하고 있어요. 그중 하나는 회차마다 시청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썰 토론’이에요.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고민이 등장하다 보니 단순한 가정이 아니라 훨씬 생생한 상황 속에서 토론이 이어져요. 출연진들은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요. 예를 들어 ‘유독 엄마 얘기를 많이 하는 애인’이라는 사연에서는 출연진 모두가 “남친이 유난이다”라는 쪽에 의견을 모으며 공감대를 형성했어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콘텐츠가 지루할 틈 없이 구성되어 있는 거죠.

✅ 세부 코너 – 랭킹 매기기

최근에는 순위를 매기는 ‘랭킹 코너’도 새롭게 등장했는데요. 특정 상황이나 대상을 두고 ‘가장 싫은 순서’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예를 들어 ‘썸 깨지는 타이밍’이라는 질문이 주어지면 다양한 상황을 놓고 각자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식이에요. 결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오다 보니 순위를 두고 자연스럽게 의견이 오가게 되죠. 이처럼 영업중은 밸런스 게임을 중심으로 하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형식을 통해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어요.

📢 광고는 토론을 위해! 계속 등장하는 PPL

영업중이 PPL을 콘텐츠 안에 녹여내는 방식을 설명하겠습니다. 매 회차 도입부 출석 체크 이후에는 ‘돈 버는 중’이라는 챕터로 광고가 진행되는데요. 출연진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예요. 이후 본격적인 밸런스 게임이 시작된 뒤에도 제품 노출은 이어져요.

<영업중>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문화와 트렌드를 콘텐츠 안으로 끌어와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한 콘텐츠예요. 현실적인 주제에 출연진의 과몰입 토론과 영업 방식이 더해지며 재미를 만들어내죠. 이처럼 사람들의 공감과 의견을 끌어낼 수 있는 주제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토론·참여·확산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면, 콘텐츠는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대화와 반응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어요.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전략을 활용한 콘텐츠로서 ‘트렌드를 어떻게 콘텐츠 포맷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레퍼런스이니 참고해 보세요!

*외부 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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