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온다는 말은 수동적이다 내가 유행에게 간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SNS 콘텐츠 레퍼런스가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요즘 SNS 피드를 내리다 보면 계속해서 눈에 띄는 콘텐츠가 있는데요. 그 흐름에 브랜드가 탑승하면 소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사로잡을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콘텐츠 레퍼런스를 모아봤습니다. 어떤 포인트에 소비자들이 반응하고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소개할 테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
🎨 마제타라, 마제타라… 색깔 섞기 챌린지

🗨️ 어떤 콘텐츠인가요?
あか! しろ!(빨강! 하양!)
混ぜたら 混ぜたら 何色(なにいろ)なるかな?(섞으면 섞으면, 무슨 색이 될까?)
ピンク! (핑크!)
이 챌린지는 일본 키즈 콘텐츠의 색깔 섞기 교육용 영상에서 시작되었어요. 색이 칠해진 손바닥 두 개를 비벼서 나온 색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죠. 예를 들어 빨간색과 하얀색을 섞으면 분홍색이 되는 것처럼요. 분홍색 외에도 주황색, 초록색, 보라색 등 다양한 버전이 있어 콘텐츠가 빠르게 생산되고 있는데요. 짧고 반복적인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한 번 들어도 머릿속에 남는 것이 특징이에요. 게다가 동작도 간단하고 가사에 나오는 색과 관련되어 있다면 무엇이든 활용할 수 있어 콘텐츠를 제작하기에도 쉽습니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크리에이터들은 주로 결과에 나오는 색을 활용한 메이크업이나 코디를 보여주며 활용하고 있어요. 한 명만 나올 뿐 아니라 두 명이 등장해 서로의 손바닥을 비비기도 하고, 해당 색과 같은 음식을 먹는 먹방 콘텐츠를 찍는 식으로 변형하기도 했죠. 분홍색 캐릭터의 대표주자인 잔망루피도 유튜브 콘텐츠에 이 노래를 사용했습니다. 노래에 맞춰 놀라서 빨개진 루피와 하얗게 질린 루피, 그리고 분홍색 치킨을 먹는 루피가 차례대로 등장하며 색깔 조합을 표현했죠. 사람이 직접 출연하지 않아도 가사에 나오는 색을 활용하기만 한다면 의미가 통한다는 거예요. 우리 브랜드에 색을 강조할 수 있는 제품이나 로고가 있다면, 이 밈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장시간 비행 좌석 고르기

🗨️ 어떤 콘텐츠인가요?
장시간 비행에서는 옆에 앉는 사람이 중요하죠. 나와 잘 맞는 사람과 함께라면, 피곤한 비행 시간이 더 즐겁잖아요~ 이런 점을 활용해 요즘 유행 중인 콘텐츠가 있어요. 바로 장시간 비행기 좌석 밈입니다. 비행기 좌석에 캐릭터나 인물을 배치하고 옆자리를 번호로 표시한 뒤에 ‘당신이라면 어느 좌석을 고를 건가요?’하고 묻는 형식인데요. 각 인물과 캐릭터의 성격이 달라 각자 고르는 자리도 다르다는 점이 재미 포인트예요.

실제로 댓글을 살폈을 때, 좌석 번호와 함께 왜 이 좌석을 골랐는지 이유를 말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옆에 앉은 캐릭터에게 어떤 행동을 할 건지, 혹은 캐릭터와 어떤 대화를 나눌 건지 등 캐릭터와 상호 작용을 상상한 듯한 내용이 다양했죠. 이처럼 좌석 밈은 이미지에 나와 있는 대상의 특성을 참여자가 추측하고 본인이 원하는 바를 말하며 반응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비행기 내부 좌석 사진에 대상 이미지만 삽입하면 캐릭터나 인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요. 실제로 한겨레출판에서는 자사의 소설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했어요. 이 중 <마지막 방화>는 불을 지르는 욕망에 시달리는 형사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에 한 엑스 유저는 ‘6번 자리에 앉으면 비행기 화재 사고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이렇게 콘텐츠 참여자가 대상에 대해 알고만 있다면 참여가 쉬운 밈입니다.
📷 내려다보는 피규어 인증샷

🗨️ 어떤 콘텐츠인가요?
내 장난감이 살아 움직여서 사진을 찍는다면? 그런 상상을 자극하는 인증샷이 요즘 유행이에요. 핸드폰 전면 카메라에 피규어나 작은 인형을 세워두고 셀카 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되는데요. 그러면 꼭 내 장난감이 내려다보는 듯한 구도처럼 보이거든요. 로우앵글이 주는 신선하고 귀여운 포인트가 특징입니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이 인증샷을 찍을 때 촬영된 사진 뿐만 아니라, 인증샷을 찍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해요. 카메라 근처에 서 있는 캐릭터와 찍히고 있는 화면이 같이 나오도록 말이죠. 어쨌든 핵심은 내려다보는 각도를 통해 깜찍함을 어필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우리 브랜드에 캐릭터 굿즈가 나오거나 캐릭터 IP와 콜라보할 예정이라면, 빠르게 이 포맷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이번 아티클은 이목을 끌기 좋은 영상과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 사례를 다뤄봤는데요. 특히 대상의 특성을 보여주고 시각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레퍼런스인 만큼, 우리 브랜드에 반응하는 소비자를 늘리고 싶다면 이 아티클을 참고해 보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