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유행 릴스! 여기 다 있다!
지금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 3가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최신 숏폼 콘텐츠를 알려 드린 지 엊그제 같은데, 금세 SNS 알고리즘에는 새로운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어요👀 에디터가 엄선해 온 최신 릴스 3가지를 읽고 나면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가 눈에 더 잘 들어올 거예요!
<듄:파트2> 챌린지
‘듄친자’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한국인이 열광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 영화 <듄>! 최근 개봉한 <듄:파트2>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SNS 챌린지로 이어질 정도예요. <듄>의 배경은 ‘광활한 모래사막’인데요. 영화 스틸 컷에서 볼 수 있다시피 ‘거대한 모래벌레(Sand Worm)’가 등장해요. 최근 이 모래벌레를 패러디한 챌린지가 뜨고 있어요. 영상 시작과 함께 웅장한 듄 OST가 들리더니 손으로 바닥을 여러 번 내리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자 담요 안에 무언가가 꿈틀꿈틀 거리며 전진하는데…! 마지막에 등장한 건 다름 아닌 귀여운 반려동물🐱?! 자신의 귀여운 반려묘, 반려견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볼 수 있죠.
원래 인상 깊은 작품을 보면 여운이 쉽게 가지 않는 법이죠. 위 콘텐츠의 BGM으로 사용된 OST를 직접 부르는 콘텐츠도 유행이에요. 첫 번째 릴스의 경우, 광활한 사막 대신 넓은 지하 주차장에서 OST를 부르고 있어요. 두 번째 릴스 또한 다 같이 듄 OST를 부르더니, 듄의 주인공 폴(티모시 샬라메)를 흉내 내며, 영화에 심취한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Made For Me’ 챌린지
해외 팝송 가사에 맞춰 춤을 추거나 간단한 동작을 하는 챌린지도 종종 유행하는 걸 볼 수 있죠. 최근 알고리즘에 새롭게 등장한 ‘Made For Me’ 챌린지! 소울풀한 R&B 장르에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Where have you been?(그동안 대체 어디에 있었어?), Nobody knows me like you do(너만큼 날 잘 아는 사람은 없어.), Nobody gon’ love me quite like you(너처럼 날 사랑해 줄 사람도 없어.)’라는 구간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연기하는 챌린지예요. 뉴진스도 해당 챌린지에 참여했죠. 하니와 다니엘의 감정선 넘치는 연기! 마지막에 무릎 꿇고 노래를 하는 민지의 연기도 킬링 포인트랍니다🤣
해당 챌린지는 어느새 특정 상황에 대입되기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가장 좋아하는 손님이 방문한다면 사장님 입장에서 매우 반갑겠죠? 자신이 좋아하는 손님이 방문하자 ‘그동안 대체 어디에 있었어? 너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없어.’라는 가사에 맞춰, 카페 사장님과 손님은 춤을 추며 연기를 시작해요. 위 사례뿐만 아니라 ‘개학하고 학교를 다녀와 침대를 마주한 나’, ‘전쟁 같은(?) 직장에서 우정을 꽃피우는 직장 동료와 나’와 같이 공감되면서도 재미있는 콘텐츠가 뜨고 있답니다.
‘I drop my wallet’ 챌린지
영상 시작과 함께 ‘I drop my wallet(나 지갑 떨어트렸어.), I drop my wallet’ 멘트가 2번 나오는데요. 떨어진 지갑을 찍는 듯하더니, 신고 있던 신발 두 켤레를 번갈아 가며 보여주죠🤔 갑자기 신발 자랑하는 반전이 있는 이 챌린지! 작년 6월쯤 해외에서 시작된 해당 챌린지는 최근 국내 SNS에서도 유행하고 있어요.
형태가 변주되면서 일반 유저의 참여도 이어졌어요. 반려동물, 음식 등 다양한 대상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오리지널 음성이 아닌 ‘I drop my 마라탕~, I drop my 마라탕’과 같이 자신의 목소리를 활용한 음원으로 재미를 더한 콘텐츠도 등장했다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보이니, 한 번 더 기억해 보세요!
자신만의 창의력을 보여주는 유저 덕분에 더 재밌어진 숏폼 콘텐츠! 처음 형태에서 어떻게 변주되었는지 한 번 살펴보며 활용점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