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콘텐츠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세계관을 녹여낸 부캐를 활용해 SNS에서 화제가 된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요즘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가 궁금하신가요? 핫한 콘텐츠를 모아 볼 곳이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을 위해 에디터가 준비해 왔으니까요. Z세대가 과몰입하고 있는 부캐 콘텐츠 모음!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제품을 홍보하고 싶거나, 재미있는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으신 분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
💅 가비 걸 GABEE GIRL – <디바마을 퀸가비>
첫 번째는 가비 걸 GABEE GIRL의 <디바마을 퀸가비>입니다. 해당 콘텐츠에서 가비는 마음대로 사는 게 무엇인지 보여주는 헐리웃 스타로 등장해요. LA에서 태어난 가수로 무엇을 해도 기사화 된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기존 다양한 매체에서 드러났던 가비의 성격과 잘 어우러져, 예고편부터 큰 기대를 모았어요. 본편에서도 주인공 가비는 이질감 없는 연기를 선보였죠. 여기에서 시청자의 재미 포인트는 본캐와의 간극을 찾는 것! 시청자들은 이질감 없는 연기 속에서 본 캐릭터와의 차이점을 찾아내며 콘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 랄랄 – 휴먼다큐 <사람은 좋다>
두 번째 콘텐츠는 바로 랄랄ralral의 휴먼다큐 <사람은 좋다>입니다. 랄랄은 50대 ‘명화씨’라는 새로운 부캐를 만들었어요. 월세를 받기 위해 산을 타고, 노래 교실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해당 콘텐츠는 세입자들과 건물주 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어디에선가 한 번쯤은 마주친 듯한 랄랄의 모습에 5060세대들도 속아 넘어갈 정도!
랄랄은 커뮤니티에서도 50대 건물주 세계관을 이어가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오타가 가득한 문구부터 콘텐츠 속 세계관이 반영된 이미지까지! 흥미를 자극하는 게시글에, 댓글창에는 명화씨의 말투를 따라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가득합니다.
최근 삼성과 함께 진행한 광고 콘텐츠 휴먼다큐 <사람은 좋다> 삼성 편도 화제를 모았어요. 명화씨의 아들이 삼성에서 막내로 입사했다는 스토리가 추가되었는데요. 매장에 방문해 아들 자랑을 하는 모습, 새로운 가전제품이 익숙하지 않은 명화씨의 반박에 판매 사원이 설득을 이어가는 모습! 브랜드의 제품 특성을 반영한 스토리와 디테일 덕분에 시청자들은 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어요.
또 BRANDIP과 콜라보해 명화 굿즈를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부캐를 향한 뜨거운 인기 덕분에 굿즈가 완판되어 추가 예약 판매를 받고 있다고!
💨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
마지막으로 소개할 콘텐츠는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 사회초년생, 공시생, 알바생 등 다양한 유형의 인물에 빙의한 듯한 모습에 ‘권위 없는 인류학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중고 거래하러 온 초등학생, 비혼주의자의 브라이덜 샤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핫한 논쟁이나 사연을 소재로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현실감 있는 상황과 캐릭터를 진짜처럼 그려내며, 경험에 기반한 소재를 활용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내고 있죠.
부캐 콘텐츠의 원조로 이전부터 꾸준히 언급되어 왔던 강유미 채널의 광고 콘텐츠! 해당 콘텐츠에서도 양양 게스트하우스에 가기 위한 준비부터 도착 후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까지의 과정을 통해 제품이 등장할 수 있을만한 타당성을 빌드업하고 있어요. 양양 게스트하우스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콘텐츠 속에 바디워시가 노출되었죠. 탄탄한 구성 속에 자연스레 녹아든 PPL 덕분에, 브랜드 제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답니다.
이번에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를 살펴봤는데요. 세 콘텐츠의 공통점은 현실에 기반한 소재를 녹여낸 부캐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디바마을 퀸가비>부터 <사람은 좋다>까지! 위 사례와 함께 개연성 있는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나가는 포인트를 참고하거나 브랜드의 특성을 녹여낼 수 있는 부캐를 찾아보세요~ 본캐와 부캐 간의 연결성을 활용하거나 디테일한 스토리 속에 브랜드의 메시지를 잘 녹여낸다면, 자연스레 Z세대의 관심도 따라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