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증을 유도한 시즈널 마케팅 사례! 고구마말랭이에서 알려드림~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입니다.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재미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바이럴이 일어난 사례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 카카오톡 선물하기 <강아지 매력점수 리포트>
특정 기념일마다 기념일의 특성에 꼭 어울리는 콘텐츠와 선물 큐레이션을 함께 제공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번 강아지의 날엔 <강아지 매력점수 리포트>를 들고 왔는데요. (작년엔 강아지의 그림일기가 있었죠!) ‘강아지의날’ 탭에 들어가 강아지의 이름만 입력하면 리포트 제작 완료! 랜덤으로 매력 점수가 매겨지고, 이미지가 생성된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공유된 리포트 결과를 보다가, 재밌는 점을 하나 발견했어요. 소비자가 진짜 강아지뿐만 아니라 최애의 이름을 넣어 리포트를 만들고 있었거든요😲 강아지 일러스트가 있던 자리에는 최애 사진을 직접 합성해 넣는 정성까지! 매력점수 평가항목엔 ‘참지 않음’, ‘꼬순내’ 등 밈처럼 사용되던 말이 담겨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고양이와 친함’이라는 항목이 강아지상 최애와 고양이상 차애의 서사를 만드는 데 활용되며 특히 큰 반응을 얻고 있어요😉
· 네이버 <강아지 이스터에그>
네이버 검색창에 ‘국제 강아지의 날’을 검색해보셨나요? 🔍 검색 결과 화면에 ‘눌러보세요’라는 버튼이 하나 있는데요. 해당 버튼을 누르면 내 PC 화면에 강아지들이 뛰어다닌답니다 🐕 한 번 클릭할 때마다 강아지도 한 마리 더! 🐕🐕 해당 이스터에그가 알려지며, SNS에 인증 글이 쏟아지고 있어요!
추가로 네이버는 기념일 검색 결과 하단에, 네이버 안에서 바로 접할 수 있는 강아지 관련 정보를 배치했는데요. 애견인, 견주 혹은 이스터에그를 보러 온 소비자가 관련 콘텐츠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했답니다. 그중 눈에 띄는 썸네일 하나! 바로 애견 동반이 가능한 장소를 알려주는 ‘갈 수 있어 강아지도’ 입니다 👀
➕ 네이버 지도 <갈 수 있어 강아지도>
<갈수있어 강아지도>는 별별저장소 안에 있는 리스트 중 하나예요. 별별저장소는 소비자가 네이버 지도에서 저장한 장소를 기반으로 인기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지난 1월에 공개된 따끈따끈한 서비스🔥) 지역별 맛집과 핫스폿 정보를 알 수 있고, 큐레이션 해놓은 리스트를 저장하면 추후 네이버 지도의 ‘저장’ 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음식별, 지역별, 주제별로 다양하게 골라 볼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맞습니다. <갈수있어 강아지도>는 애견 동반 장소만을 골라 모아둔 리스트예요! 이 리스트는 네이버 검색 결과에 노출되거나 플레이스 정보에 반려동물 동반 키워드를 등록한 가게를 기준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모든 장소를 정확히 모을 수 없었다고😢 그래서 네이버 지도는 소비자가 직접 애견 동반 장소를 제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두 가지예요. 1️⃣ 강아지도에 없는 애견 동반 장소 제보하기 2️⃣ 강아지도에 수록되어 있지만 현재는 애견 동반이 불가능한 장소 제보하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정보와 기능을 발전시키겠다는 네이버 지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데요. 이에 많은 애견인이 호응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마침 콘텐츠와 이벤트 내용이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는 시즈널 이슈와 딱! 맞물려 소비자의 주목도까지 챙겨갈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