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도둑부터 웹드라마까지! Z세대 사로 잡는 CJ그룹의 채용 마케팅

경찰과 도둑부터 웹드라마까지! Z세대 사로 잡는 CJ그룹의 채용 마케팅

CJ가 지원자에게 왜 이리 진심이야…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CJ의 신선한 채용 마케팅이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은 ‘취업 준비’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정해진 방식대로 설명회를 듣고 비슷한 정보 속에서 기업을 비교하던 순간이 먼저 떠오르진 않나요? 이처럼 다소 지루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취업 준비 방식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채용은 정보를 얼마나 많이 전달하느냐보다, 어떻게 관심을 끌고 자연스럽게 보게 만드느냐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그 흐름 속에서 눈에 띄는 사례가 있습니다. CJ는 공채 시즌마다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채용 과정 자체를 ‘보고 싶은 콘텐츠’로 풀어냈거든요. 오늘은 어떻게 CJ가 ‘가고 싶은 회사’ 이미지를 설계하고 있는지 살펴봤어요!

🏃 ‘경도’는 CJ대한통운이 열게, 지원은 누가 할래? <경찰과 도둑 채용 설명회>

출처 유튜브 CJ NEWSROOM

이를 통해 CJ 대한통운은 기존 물류업이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덜어내고 트렌디하면서도 유연한 브랜드 이미지를 챙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게임 속 퀴즈 형식을 활용해 기업 정보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채용 설명회’라는 목적도 충분히 달성한 셈이죠. 실제 참여한 지원자들의 반응도 비슷했어요. “채용 설명회와 상담회 같은 경우 참여가 망설여졌는데, 재밌는 프로그램 덕분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처럼 기존 설명회 형식에 부담을 느꼈던 지원자까지 즐기며 참여할 수 있었던 거예요.

🫀 지원 과정에 막막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낭독해 드릴게요~ <자소설 낭독회>

🫣 안녕하세요~ CJ 신입사원입니다 <유일무이 보고서>

출처 유튜브 CJ Careers

실제 반응도 긍정적이었어요. 댓글에 “미디어 선두 기업답게 브랜딩이 트렌디하다”라는 반응처럼,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 인식으로 이어지기도 했고요. “영상 하나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 안에 어떤 노력이 담기는지 이해됐다”라는 이야기와 같이 콘텐츠를 통해 직무를 새롭게 이해했다는 반응도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까지 CJ 사례를 살펴봤는데요. 세 사례를 관통하는 흐름은 분명합니다. 채용 정보를 단순 나열하는 대신 지원자가 실제로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그들이 즐기는 포맷으로 재구성해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에요. 이 과정에서 지원자는 정보를 얻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업을 판단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채용 마케팅은 브랜딩과도 맞닿아 있어요. 잠재적 소비자이기도 한 지원자들과의 채용 과정에서 인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접점이 되기 때문이죠. 혹시 지금 인재 채용을 준비 중이라면 지원자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설계해 보는 건 어때요?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계기로도 작용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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