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P 협업 크리에이터를 선정할 땐 화제성만큼 해당 IP를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느냐도 따져봐야 해요. 따라서 단순히 구독자 수가 많은 크리에이터보다 IP 세계관을 충분히 이해하고 광고 콘텐츠도 팬덤이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적합도’가 훨씬 중요해졌죠. 이번 아티클에서는 브랜드와 팬덤 사이 설득력 있는 연결고리가 되어 줄 IP 렐러번스가 확실한 크리에이터 15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게임,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찾아봤으니 이들의 특징과 협업 포인트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게임
🎮 채널 명예훈장
✅ 어떤 채널인가요?
채널 명예훈장은 전 버블파이터,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출신 게임 크리에이터예요. 다양한 PC 게임을 콘텐츠로 삼지만 지금은 메이플스토리를 주력으로 다뤄요. 게임 내 보스 공략이나 아이템 강화와 같이 게임 숙련도를 요구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콘텐츠가 채널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실력이 좋은 것을 넘어 지치지 않는 텐션과 입담을 보여주기 때문에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죠.
✅ 주요 콘텐츠는요?
주요 콘텐츠는 최고 난이도의 보스를 격파하거나 아이템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강화 영상이에요. 특히 수천만 원 상당의 재화를 투입해 아이템 옵션을 맞추는 ‘큐브/강화’ 콘텐츠는 실시간 시청자 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대표적인 콘텐츠이기도 하죠. 시청자들은 이러한 고난도 도전 과정에 열광하며 “텐션이 안 떨어져서 보는 재미가 있다”, “메이플 보스 공략은 무조건 명예훈장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메이플스토리, 서머너즈 워, 마비노기 등 대형 게임 IP들과 꾸준히 협업하며 탄탄한 신뢰를 쌓아왔어요. 특히 메이플스토리의 ‘넥슨 크리에이터즈’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저들이 게임 내 아이템 구매 시 크리에이터를 후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도 했죠. 후원 시스템 오픈 3일 만에 약 2억 원의 후원액을 달성하는 화력을 보여줬고 후원 등록 유저들에게는 특별 코디 아이템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었어요.
🎮 아오니
✅ 어떤 채널인가요?
아오니는 닌텐도의 대표적인 게임 IP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플레이 콘텐츠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예요. 게임 내 섬을 자신만의 테마로 꾸미는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며 정교하고 귀여운 미적 감각으로 시청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죠.
✅ 주요 콘텐츠는요?
주요 콘텐츠는 아무것도 없었던 섬을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섬 꾸미기’와 ‘인테리어’ 영상이에요. 특히 펭귄이 살고 있는 남극 테마, 온천 테마처럼 특정 테마로 섬 전체를 완성해 공개하는 ‘섬 투어’ 콘텐츠는 아오니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여 100만 회가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죠.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모동숲에서 이런 것까지 가능할 줄 몰랐다”, “아오니님 영상을 보고 다시 동물의 숲을 시작했다”며 아오니의 인테리어 감각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어요. 최근에는 동물의 숲뿐만 아니라 닌텐도의 포코피아와 친구모아 아일랜드 두근두근 라이프 플레이 영상도 업로드하며 주목받고 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아오니는 피크민 블룸, 레고, 동물의 숲 아쿠아리움 등 닌텐도 및 동물의 숲 IP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협업 경험이 풍부한 크리에이터예요. IP와 결합된 실물 제품이나 전시 공간을 아오니 특유의 톤으로 담아내 거부감 없이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이 큰 강점이죠. 특히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모여봐요 동물의 숲’ 협업 사례에서는 게임 속 박물관을 현실로 옮겨온 듯한 전시 구성을 아오니만의 친근한 시선으로 풀어냈는데요. 게임 캐릭터 ‘죠니’가 표류하는 모습이나 스탬프 랠리처럼 게임 유저들만 공감할 수 있는 디테일한 포인트를 브이로그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88만 회라는 높은 조회수를 이끌어냈어요.
🎮 지존조세
✅ 팔로워: 유튜브 31.6만
✅ 어떤 채널인가요?
지존조세는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시장의 트렌드와 이슈를 예리하게 분석하는 게임 리뷰 크리에이터예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시장 분석이나 정보 전달 콘텐츠를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내죠. ‘핥짝’이라는 구독자 애칭을 사용하며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는 것도 특징이에요.
✅ 주요 콘텐츠는요?
채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는 범람하는 게임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게임 리뷰’ 시리즈예요. 호평한 게임과 악평한 게임을 나눠 재생목록을 만들 정도로 솔직한 평가가 이 채널의 특징인데요. 특히 특정 게임의 허점이나 과금 구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꼬집으며 분석하는 영상들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었어요. 시청자들은 그의 영상을 보고 “말을 너무 찰지게 해서 홀린 듯이 끝까지 보게 된다”, “망한 게임 분석이 제대로인데 웃기기까지 해서 자꾸 찾게 된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죠.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지존조세는 나혼자만 레벨업, 세븐나이츠 리버스, 원스휴먼 등 화제성 높은 신작 게임은 물론 지스타(G-STAR) 현장의 삼성전자 부스처럼 하드웨어 브랜드와도 협업해 왔어요.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빠르게 파악해 자신만의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려야 하는 신규 런칭 캠페인에 특히 효과적이에요. 실제 삼성 갤럭시와 진행한 지스타 현장 브이로그에서도 넥슨과 크래프톤 부스에 비치된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성능을 재치 있게 풀어냈어요. “화면이 커서 게임할 맛 난다”라거나 “고사양 게임인데도 발열이 없다”는 식의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광고라는 거부감 없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달했죠.
🎨 웹툰
🎨 리뷰를 웹툰하다_김리웹
✅ 어떤 채널인가요?
김리웹은 로맨스 판타지를 비롯한 여성향 웹툰 IP를 전문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예요. 단순한 줄거리 요약을 넘어 작품 속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서사를 분석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내는 채널이죠.
✅ 주요 콘텐츠는요?
웹툰 줄거리 요약이나 캐릭터 랭킹을 매기는 콘텐츠로 웹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어요. 특히 배우자 ‘나미’와 함께 웹툰 취향을 이야기하는 ‘요즘 재밌게 본 웹툰 소개하면서 수다 떨기‘ 시리즈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죠. 작품에 대해 깊이 소통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취향이 맞는 사람과 결혼하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부러움 섞인 반응과 “믿고 보는 추천 리스트”라며 “좋은 작품을 소개해 줘서 고맙다”라는 훈훈한 피드백도 이어지고 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웹툰부터 봄툰, 리디까지 다양한 웹툰 플랫폼과 협업하며 시청자들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단순히 줄거리만 요약하는 게 아니라 각 플랫폼이 가진 고유의 색깔과 작품의 분위기를 자신만의 톤으로 살려 전달하는 게 특징이에요. 웹툰 독자들이 무엇에 열광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콘텐츠를 만들기 때문에 새로운 작품이나 플랫폼 프로모션을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전하는 파트너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 웹소남
✅ 어떤 채널인가요?
웹소남은 판타지, 액션, 먼치킨 등 주로 남성향 웹툰 IP를 전문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예요. 특히 장르별 숨겨진 수작을 발굴해 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직관적인 편집과 흡입력 있는 설명으로 구독자들의 시청을 이끌어내죠.
✅ 주요 콘텐츠는요?
특정 키워드나 상황에 맞춰 웹툰을 큐레이션 해주는 ‘장르별 웹툰 추천‘ 시리즈가 대표적이에요. 특히 ‘마무리까지 완벽한 용두용미 웹툰 BEST 50‘처럼 시청자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하는 추천 리스트는 웹소남 채널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어요. 방대한 작품 수에도 불구하고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정확한 설명은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지표가 되고 있어요. “추천해 주는 작품마다 실패가 없다”, “설명을 너무 맛있게 해서 안 볼 수가 없다”라며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죠.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웹툰 플랫폼과의 협업을 넘어 녹스 앱플레이어나 웹툰 번역 플랫폼 툰심처럼 기술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녹스 앱플레이어 협업에서는 모바일 게임 ‘신의 탑M’을 PC의 큰 화면으로 즐기고 싶어 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정확히 짚어내며 제품의 편의성을 강조했고요. ‘툰심’ 사례에서는 작가와 지망생들이 겪는 번역 비용 및 시간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해결하는지 실제 구동 화면으로 증명했죠. 이처럼 채널의 색깔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을 유저의 눈높이에서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강점이에요.
🎨 만화선배
✅ 팔로워: 유튜브 16.4만ㅣ인스타그램 2.4만ㅣ틱톡 2만
✅ 어떤 채널인가요?
만화선배는 다양한 장르의 웹툰 IP를 요약하고 추천하는 웹툰·애니메이션 전문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예요. 방대한 분량의 웹툰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시청자들이 작품의 재미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이죠.
✅ 주요 콘텐츠는요?
단순히 줄거리를 읊는 방식이 아닌 작품 속 결정적인 장면이나 흥미로운 설정 위주로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시청자들의 정주행을 유도해요. 특히 핵심 서사 혹은 웹툰 , 애니메이션 소식을 임팩트 있게 편집한 숏폼 콘텐츠들은 평균 조회수 40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100만 회를 넘긴 영상들도 나올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죠. 또한 방대한 양의 작품을 추천 리스트로 묶어 티어표로 평가하고 정리하는 구성 방식으로 시청자들은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도 자신의 취향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이러한 짜임새 있는 큐레이션에 시청자들은 “설명만 들었는데 벌써 한 편 다 본 것 같다”, “영업 당해서 결국 전편 결제하고 왔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카카오페이지와 리디 등 주요 웹툰 플랫폼들과 협업하며 수많은 작품 중 시청자가 꼭 읽어야 할 이유를 명확하게 짚어주는 큐레이션을 진행해요. 작품이 가진 재미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분석해 전달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해당 작품에 대해 깊은 궁금증을 갖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거든요. 정보가 너무 많아 선택이 어려운 웹툰 시장에서 브랜드가 주력하는 특정 작품이나 캠페인을 신뢰감 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든든한 가이드로 활용하기 좋아요.
🧸 캐릭터 & 굿즈
🧸 키덜트빈
✅ 어떤 채널인가요?
키덜트빈은 산리오, 치이카와, 짱구는 못말려 등 대중적인 캐릭터 IP를 중심으로 소품샵 탐방, 가챠, 하울 콘텐츠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예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캐릭터를 수집하고 장식하는 과정을 감각적인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귀여운 것에 열광하는 1020 여성층과 키덜트족에게 깊은 공감과 대리 만족을 선사하는 채널이죠.
✅ 주요 콘텐츠는요?
새로운 캐릭터 팝업스토어나 한정판 굿즈 출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밀착 브이로그 형식의 리뷰 영상을 주로 업로드해요. 특히 상자의 소리를 확인하거나 무게를 가늠해 보는 등 키덜트빈 특유의 섬세한 빌드업이 더해진 ‘랜덤박스 언박싱‘ 콘텐츠는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모르는 긴장감을 극대화해 시청자들을 끌어당기죠. 굿즈의 재질과 실물 느낌을 꼼꼼히 짚어주는 정보 전달력 덕분에 “영상만 봐도 같이 두근거린다”, “당장 소품샵으로 달려가고 싶다”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캐릭터 소비의 즐거움을 확산시키고 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레고코리아의 디즈니 IP 제품이나 아이소이와 망그러진곰 콜라보 등 브랜드가 캐릭터와 협업하여 출시한 신제품들을 주로 다뤄왔어요. 플레이 인 더 박스와의 협업 사례처럼 어떤 상품이 나올지 모르는 랜덤 피규어 특유의 재미와 기대감을 콘텐츠에 녹여내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것이 강점이에요. 특히 디자인 디테일이 중요한 피규어나 뷰티 제품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잘 살려내기 때문에 키덜트족을 포함한 폭넓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신규 협업 소식을 알리는 데 효과적이죠.
🧸 레고도사꾸삐
✅ 어떤 채널인가요?
레고도사꾸삐는 레고를 포함한 브릭 피규어와 하이엔드 수집형 굿즈를 전문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예요. 스타워즈, 디즈니, 포켓몬스터 같은 메가 IP가 실물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정교한 조립과 연출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IP 설정과 제품 기믹을 완벽하게 숙지해 전달하는 깊이 있는 전문 지식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죠.
✅ 주요 콘텐츠는요?
주요 콘텐츠는 한정판 레고 세트 리뷰와 브릭 조립 영상이에요. 특히 40년 만에 재출시된 50만 원대의 ‘사자 기사의 성’을 조립하며 제품의 거대한 규모와 디테일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어요. 단순히 조립 과정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엄청난 양의 피스를 모두 조립해야만 방에 탈출할 수 있는 ‘레고 방 탈출’ 같은 이색적인 챌린지를 기획해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죠. 시청자들은 이러한 고난도 도전과 깊이 있는 리뷰를 보며 “레고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소장 가치가 있는 예술 작품으로 느껴진다”라며 꾸삐의 전문성과 연출력에 감탄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레고코리아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추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IP를 블록이라는 실물 형태로 재구성해 보여줘요. ‘원펀맨: 영웅의 길‘의 사이타마 캐릭터를 레고로 직접 조립하며 게임 사전 예약을 홍보하거나 산림청 헬기 블록 세트처럼 단순 홍보성 내용도 브릭의 상세한 구성품 설명으로 풀어내며 흥미를 자아내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정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거부감 없이 전달하는 것이 꾸삐만의 강점이에요.
🧸 두루미와거북이삼천갑자
✅ 팔로워: 유튜브 5.2만ㅣ인스타그램 2.5만ㅣ엑스 1.7만
✅ 어떤 채널인가요?
두루미와거북이삼천갑자는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데스크테리어와 인테리어를 주력으로 하는 크리에이터예요. 산리오, 치이카와와 같은 인기 캐릭터 IP를 단순히 수집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세련된 감각으로 공간 속에 배치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죠. 다채로운 색감이 담긴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배경 음악을 활용한 영상 구성이 특징으로 캐릭터 소비를 유치한 취미가 아닌 힙하고 감각적인 문화로 풀어내며 MZ세대 사이에서 반응을 얻고 있어요.
✅ 주요 콘텐츠는요?
주요 콘텐츠는 캐릭터 소품으로 책상이나 방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 ‘룸 투어’와 ‘방 꾸미기’ 영상이에요. 특히 스튜디오 지브리의 캐릭터인 아리에티 테마에 맞춰 공간 전체를 재구성하는 브이로그는 시청자들에게 큰 영감을 준 콘텐츠로 꼽히는데요. “캐릭터 덕질이 이렇게 감성적이고 세련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영상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마음이 편안해진다”라며 인테리어에 대한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매력적으로 담아내요. 클래스 101과의 협업 당시에는 ‘방 꾸미기에 필요한 뜨개 식물 만들기’라는 구체적인 상황을 설정해 집에서 강의를 들으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줬고요. 뷰티 브랜드 롬앤과 미피 콜라보 상품을 홍보하는 콘텐츠에서도 콘셉트에 딱 맞는 배경 연출로 제품의 감도를 높여줬죠. 이처럼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에 맞춰 공간과 소품을 세밀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광고를 거부감 없는 콘텐츠로 전달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각인시키기 좋아요.
🧸 포켓피디아
✅ 팔로워: 인스타그램 2.1만

✅ 어떤 채널인가요?
포켓피디아는 포켓몬 배틀을 소재로 실제 인물이 직접 분장해 게임 속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재현하는 실사화 연출 중심의 채널이에요. 인게임 화면을 옮겨온 듯한 싱크로율의 코스튬과 픽셀 감성 자막, 긴장감을 더하는 배틀 BGM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죠. 이러한 디테일한 연출은 시청자들이 콘텐츠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만들어요.
✅ 주요 콘텐츠는요?
게임 내 배틀 상황이나 NPC와의 조우 장면을 패러디한 숏폼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특히 골반통신 밈으로 화제를 모았던 크리에이터 ‘퐁귀’가 체육관 관장이 되어 배틀을 벌이는 콘텐츠는 포켓몬 특유의 기술과 대사 텍스트를 위트있게 구현해 화제가 됐어요. 대결 실사화 콘텐츠뿐만 아니라 영화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속의 명장면을 포켓피디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팬들의 추억을 리마인드 시켜주는 동시에 웃음까지 선사하며 콘텐츠 기획력을 입증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최근 진행한 무신사와의 협업에서도 포켓피디아만의 문법을 활용했어요. 리액티파이의 러닝 의상들을 단순한 의류가 아닌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게임 속 장비’로 설정해 상황극을 진행한 건데요.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과 같은 레이아웃 속에서 아이템을 장착하고 배틀을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제품을 포켓몬 세계관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광고를 하나의 유쾌한 콘텐츠로 인식하게 만들었죠.
🎬 애니메이션 & 서브컬처
🎬 쑨디
✅ 어떤 채널인가요?
쑨디는 K-POP과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서브컬처 전반의 트렌드를 짚어주는 크리에이터예요. 엑스에서부터 다져온 탄탄한 팬덤과 소통하며 덕후들의 심리를 정확히 관통하는 콘텐츠로 큰 공감을 얻고 있죠. 단순히 작품이나 인물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팬덤 문화나 덕질 예절, 굿즈 소비 패턴 등 소위 ‘덕질의 생태계’를 유쾌하고 날카롭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 주요 콘텐츠는요?
특정 IP의 유행을 빠르게 캐치해 자신만의 화법으로 재해석하는 콘텐츠들이 구독자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어요. 특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BL웹툰 캐릭터 얼굴만 보고 공수 궁예해보자’ 영상은 작품의 줄거리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오직 캐릭터의 눈썹 모양, 흉곽의 두께, 눈빛의 디테일만으로 캐릭터의 성향을 정확히 맞추는 분석력으로 화제가 됐죠. 쑨디는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대사를 즉흥적으로 읊거나 덕후들만의 은밀한 취향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요.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엄청 웃으면서 영상을 끝까지 봤다”, “전문성이 돋보여 믿음직스럽다”라며 그녀의 날카로운 통찰력에 뜨겁게 반응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상황 설정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기능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요. 클래스 101과의 협업 당시 ‘버츄얼 아이돌 데뷔 준비’라는 주제로 3D 캐릭터 제작 강의를 소개했듯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도 하나의 도전 과제나 놀이처럼 풀어내죠. 영어 학습 앱인 스픽과의 협업에서는 자신의 영국 여행 경험담을 나누며 실제 경험이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콘텐츠에 녹여내기도 했고요. 이처럼 타깃이 처한 구체적인 상황과 공감 문법을 활용해 브랜드를 어필하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어요.
🎬 삼선교
✅ 팔로워: 유튜브 2.1만ㅣ인스타그램 5.2만ㅣ틱톡 6.2만
✅ 어떤 채널인가요?
삼선교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화면에 등장해 애니메이션 IP의 특징과 매력 포인트를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크리에이터예요.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작품 속 설정이나 캐릭터의 서사를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과 위트 있는 화법으로 풀어내며 시청자와 대화하는 듯한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애니메이션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리뷰는 팬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죠.
✅ 주요 콘텐츠는요?
작품의 숨겨진 재미나 연출 의도를 짚어주는 리뷰 영상들이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숏폼 콘텐츠에서는 특정 애니메이션을 즐길 법한 타깃을 정교하게 짚어 추천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감상평을 더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요. 반면 롱폼 콘텐츠에서는 <진격의 거인> 같은 작품을 테마로 캐릭터별 순위를 정교하게 매기며 숏폼보다 깊이 있는 세계관 분석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죠. 시청자들은 “리뷰를 들으니 작품을 다시 정주행해야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봐야겠다”라며 삼선교의 해석 능력에 큰 호응을 보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 등 애니메이션 IP와 협업한 식음료 및 기기 브랜드의 캠페인을 진행해 왔어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을 살린 리액션이나 먹방을 콘텐츠에 녹여내죠. 브랜드 제품의 디테일이 원작 애니메이션의 어떤 요소를 반영했는지 조목조목 짚어주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팬들에게 협업의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거예요.
🎬 배주한

✅ 어떤 채널인가요?
배주한은 J-POP과 애니메이션 주제가 가창을 주력으로 다루는 음악 크리에이터예요. 노래의 분위기나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종이와 테이프로 직접 만든 유머러스한 소품을 몸에 두르고 등장하는 것이 채널의 시그니처죠. 일명 ‘밤티’라 불리는 독특한 비주얼과 대조되는 수준급의 가창력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고요. 최근에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만큼 강력한 오프라인 동원력을 증명하기도 했답니다.
✅ 주요 콘텐츠는요?
애니메이션 IP의 감성을 완벽하게 구현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커버 곡 영상들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특히 원작의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종이 소품을 착용하고 진지하게 고난도 곡을 완창하는 모습은 시각적 재미와 청각적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폭발적인 공유로 이어졌죠. 시청자들은 “장비 없이 이 정도라니 진짜 잘 부르시네요”, “너무 잘 부르셔서 릴스를 넘기기가 힘들어요”라며 그의 연출력과 실력에 감탄했어요. 또 J-POP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일본어 칭찬 댓글이 달릴 정도로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IP 브랜드나 브랜드가 협업한 특정 IP와 관련된 노래를 활용해 협업할 수 있어요. 브랜드 제품이나 로고를 배주한 특유의 종이 소품으로 제작해 착용하고 노래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한다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동시에 제품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각인시킬 수 있을 거예요. IP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본인만의 개성으로 치환해 전달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힘이 있죠.
🎬 유희준

✅ 어떤 채널인가요?
유희준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와 특징을 실감 나게 재현하는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 5> 크루 출신 크리에이터예요. 단순히 목소리만 흉내 내는 수준을 넘어 각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격과 말투의 미묘한 디테일까지 정확히 잡아내는 실력 덕분에 애니메이션 코어 팬들 사이에서 지지를 얻고 있어요.
✅ 주요 콘텐츠는요?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의 주인공 ‘곤’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캐릭터의 목소리로 성대모사를 하는 콘텐츠가 채널의 핵심이에요. 특정 애니메이션 장면 속 대사를 높은 싱크로율로 소화하면서 ‘자발적 아싸가 혼자 스트레스 푸는 법’처럼 상황에 맞게 대사를 적절하게 변주하며 화제를 모았어요. 시청자들은 “눈 감고 들으면 원작 성우인 줄 알겠다”, “보다 보니 끊을 수가 없다”며 유희준의 압도적인 표현력에 감탄 어린 반응을 보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뷰티 브랜드 힌스와의 협업 당시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의 캐릭터 서사를 빌려와 데이트 후기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제품의 지속력을 강조하는 등 IP 설정을 마케팅 문법에 맞게 재해석했어요. 특히 캐릭터 팜 시베리아의 기술명인 ‘윙크 블루’를 힌스의 ‘블루 쿠션’과 재치 있게 연결했죠. 상황극의 핵심 키워드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도 쿠션 특유의 촉촉함과 지속성이라는 제품의 강점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거예요. 캐릭터의 비주얼이나 성격을 스토리텔링 혹은 성대모사로 녹여내 제품의 특징을 위트 있게 전달하는 것이 강점인 만큼 IP 콜라보 콘텐츠의 주목도를 높이고 싶을 때 협업하기 좋은 파트너예요.
🎬 설기짱 SEOL KEE JJANG
✅ 어떤 채널인가요?
설기짱은 레이스와 프릴이 풍성한 로리타 양식의 드레스를 일상복으로 소화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세계관을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예요. 화려하고 인형 같은 비주얼과 뚜렷한 취향을 기반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죠.
✅ 주요 콘텐츠는요?
테무, 쉬인, 타오바오 등 가성비 중심의 글로벌 쇼핑몰에서 구매한 옷과 소품을 리뷰하는 콘텐츠가 채널의 핵심이에요. 특히 로리타 패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설기짱만의 화려한 스타일로 믹스매치해 인형 같은 착장을 완성하는 과정은 시각적 재미는 물론 해당 패션 입문자들에게 실용적인 팁까지 전달하죠. 시청자들은 “제품을 고르는 안목이 좋아 따라 사고 싶다”, “입고 싶은 옷을 당당하게 입는 모습이 멋지다”며 설기짱의 패션 감각과 소신 있는 활동에 응원을 보내고 있어요.
✅ 브랜드와는 어떻게 협업했나요?
포토이즘과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콜라보 프레임 홍보 당시 크리에이터의 로리타 룩과 연계해 직접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방문을 유도하기도 했어요. 쇼핑 플랫폼 쉬인(SHEIN)과 협업할 때도 단순히 옷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핑크초코룩’이라는 자신만의 콘셉트를 잡아 언박싱부터 착장 완성까지의 과정을 보여줬고요. 이처럼 브랜드가 제안하는 아이템을 크리에이터 특유의 개성 있는 비주얼로 재해석해 전달하기 때문에 특정 취향을 가진 팬덤에게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좋아요.
지금까지 살펴본 크리에이터들은 각기 다른 장르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로 IP를 재해석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독특한 캐릭터나 자신의 장르 전문성을 강조해서 말이죠. 따라서 이들과 협업하면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미지를 특정 타깃의 취향에 맞게 각인하기 좋아요. 결국 성공적인 IP 협업은 브랜드가 해당 IP와 크리에이터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거든요. 이번 아티클이 IP와 팬덤을 연결하는 가이드가 되길 바라요!😆
*외부 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