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 사는 사회 초년생, 여기 다 모였다! <욜키 컨퍼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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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에스엠씨

많은 직장인들이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라는 말에 공감할 겁니다. 그럴 기회가 드물뿐더러,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이 꽤 수고로운 일이기도 하거든요. 하물며 단발성 만남이 아니라 유의미한 상호작용으로 이어지는 관계를 만드는 것은 더 어렵고요.

그래서 방구석연구소+이십세들‘건강한 인맥’을 위한 네트워킹 문화를 만들고자 시작한 것이 욜키 컨퍼티벌입니다. 방구석연구소+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이십세들은 20대 공감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며 사회 초년생과 함께해왔는데요. 오프라인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로써 욜키 컨퍼티벌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때 ‘컨퍼티벌(Confetival)’이란 컨퍼런스(Conference)와 페스티벌(Festival)이 합쳐진 말입니다. 실제로 방문해 본 욜키 컨퍼티벌은 연사자들의 강연, 참가자들의 네트워킹, 그리고 여러 이벤트까지. 단순히 컨퍼런스 혹은 페스티벌 하나만으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행사였어요.

또 한 가지 독특했던 것은 5년차 이하 사회 초년생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요. 비슷한 연차의 사회 초년생을 만나 인맥을 쌓고, 서로 고충을 나눌 수 있어 더 뜻깊었죠. 그런데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가득한 이곳에 없는 것이 3가지 있었습니다. 과연 무엇이 없었을까요?

‘딱딱함’ 없는 강연

더에스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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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키 컨퍼티벌의 강연 세션에는 딱딱함이 없었습니다. 연사는 모두 10년차 미만의 사회인으로 구성되고, 내용 또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뉴닉’ 김소연 대표를 비롯해 ‘요즘 것들의 사생활’ 이혜민 디렉터, ‘팀브라더스’ 박경범 PD, ‘알바몬’ 안근태 브랜드매니저, ‘Skrrr’ 김현준 대표, 그리고 ‘가슴속 3천 원’ 유현식 개발자가 연사로 참여했어요.

강연 주제는 ‘사회 초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연사들은 그 비결을 각각 ‘신뢰’, ‘나다움’, ‘도전’, ‘지구력’, ‘실행력’, 그리고 ‘기회’라는 키워드로 요약하고, 이것이 실제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명했어요.

이때 단순히 연사들의 성공담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 사례나 방황했던 에피소드 등도 진솔하게 공유했죠. 그 덕분에 사회 초년생 때 어떤 고민을 해야 하고, 어떤 관점으로 커리어를 성장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Q&A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Yolky Crew’s Comment

요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인사이트는 물론이고 위로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라인업도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1년차 마케터 박○○)

‘어색함’ 없는 네트워킹 파티

더에스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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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네트워킹 파티라고 하면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ENFP가 가득할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는 ‘I’인 참가자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욜키 컨퍼티벌의 네트워킹 파티에는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혼자 참석했거나 소극적인 성향이라도 누구나 활발한 네트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 덕분이었죠.

참가자들은 모두 입장할 때 명찰을 받았는데요. 여기에는 MBTI와 직무, 연차,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빙고판이 있어 빈칸을 채우며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가령 ‘MBTI가 정반대인 사람’을 찾아 빙고판을 채우고, 각자의 업무 성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요.

특히 욜키 컨퍼티벌은 특정 직군이 아니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했기에 더 다채로운 네트워킹이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개발자, MD, 마케터, 변리사, 간호사, 교사 등 굉장히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했는데요. 서로 몰랐던 분야에 대해 알아가기도 하고, 직업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 혹은 고민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 인생 첫 네트워킹을 성공적으로 즐긴 ISTJ Yolky Crew’s Comment

생산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직무부터 업무 꿀팁, 사이드 프로젝트까지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1년차 MD 윤○○)

‘지루할 틈’ 없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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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으로 ‘페스티벌’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겠죠?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음식도 물론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푸드존에는 과자, 도넛부터 칵테일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즐거움을 더했는데요. 이와 함께 행사를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도 운영되었습니다.

먼저 <이십바>, <이공이구> 콘텐츠 촬영장을 재현해 놓은 이십세들 체험존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촬영한 영상을 즉석에서 이십세들 PD가 직접 편집해 주어 실제로 유튜브에 출연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플레이해 볼 수 있는 방구석연구소 콘텐츠 체험존, 나에게 필요한 콘텐츠 큐레이션과 맛있는 고구마칩을 함께 제공하는 ‘고구마팜’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키크론’ 부스에서는 주어진 제시문을 빠르게 입력하는 타자대회에 참가해 상품도 얻어갈 수 있어 참여 열기가 굉장했답니다.

🎙 페스티벌을 꽉 채워 경험한 Yolky Crew’s Comment

행사 시작 전에 미리 도착했는데, 체험존이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일찍 행사를 즐기기 시작할 수 있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알차게 즐겼습니다. (4년차 디자이너 김○○)

욜키 네트워킹은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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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꽃이라 하면 역시 경품 증정을 빼놓을 수 없죠. 최대한 많은 참가자가 무거운 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럭키 드로우를 비롯해 키보드 타자왕,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시상이 진행되었는데요. 여러 종목에 당첨된 참가자도 있었지만, 선뜻 경품을 양보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본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욜키 네트워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사이드 프로젝트, 운동, 맛집 공유 등 주제별 오픈 채팅방이 개설되어 앞으로도 네트워킹을 이어갈 수 있는 소통 창구가 생겼습니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마저 이야기를 나누며 명함을 주고받기도 했고요.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뒷풀이를 가기도 했죠.

🎙 뒷풀이에 참가한 에디터가 직접 들은 Yolky Crew’s Comment

  • 제 주변에는 같은 분야 종사자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러다 보니 시야가 너무 좁아지는 것 같아 환기할 기회가 필요했는데, 여러 직무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년차 기획자 이○○)
  •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욜키 컨퍼티벌에서 강연도 듣고, 비슷한 고민을 겪는 사회 초년생들을 만나 교류하면서 유용한 팁을 많이 얻어갑니다. (6개월차 콘텐츠 마케터 유○○)

1회 욜키 컨퍼티벌은 이렇게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는데요. 이번 만남을 기회로 시작된 인연이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2회 욜키 컨퍼티벌에서 다시 만나는 날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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