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맥주 ‘하이네켄 실버’를 가장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가상 현실을 이용한 역 마케팅으로 화제가 된 브랜드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메타버스에서 신제품 출시회를 진행해 화제가 되었어요👀

지난 3월, 하이네켄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 내에 메타버스 양조장을 설립해 가상 맥주 ‘하이네켄 실버’를 출시했어요. 기자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초대해 신제품 발표회 및 시음회도 개최했답니다.

하이네켄은 ‘하이네켄 실버’를 “모든 것이 100% 컴퓨터에서 생성한 재료로 구성된 맥주”라고 소개했어요. 쉽게 말하자면, 물, 알코올, 맥아 등 원래 맥주에 들어가는 재료가 아닌 코딩, 프로그래밍, 디자인, 픽셀 등으로만 구성된 메타버스용 맥주라는 거죠!

이후 유럽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리뉴얼된 ‘하이네켄 실버’를 시음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하이네켄은 이 모든 과정을 거친 후에 “하이네켄 맥주는 가상에서 즐기는 것보다 현실에서 즐기는 것이 더 시원하다”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답니다! 실제 상품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메타버스 행사를 함께 진행한 하이네켄의 숨겨진 의도가 돋보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