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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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경제

“가게 월세는커녕 이자도 못내” 자영업자 연체율 9년 만에 최고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와 경기 부진 여파로 대출 이자를 내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하면서 은행권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로 뛰었다. 빚을 감당하지 못해 무너지는 자영업자도 속출하면서 서울시 외식업체 폐업 규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한계에 다다른 자영업자는 연일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에서 폐업한 외식업체 수는 5,922개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2.9% 늘었고 1분기 기준으로는 2020년(6,258개) 이후 4년 만에 최대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말 서민·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매주 회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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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형광고

코바코 “전기버스 창문 광고 등 신유형 광고 활성화”

코바코 광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총광고비는 전년 대비 3.1% 줄었지만, 옥외광고는 7.2% 성장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차량 광고 표시 부위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 이동형 옥외광고 매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코바코가 업무협약을 한 디샤인의 이동형 옥외광고 매체 ‘헤스티아’의 경우 친환경 전기버스 양측 창문에 대형 투명 LED를 부착해 도심에서 운행 중 광고를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코바코는 디샤인과의 협약을 통해 신유형 광고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 확대와 신유형 광고의 효과 조사·분석·활성화 연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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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이버

네이버에 사이트 검색해도 인스타그램 안 나온다…4위로 밀려난 네이버의 고민 

– 네이버가 검색 결과에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 연동을 종료한다. ‘숏폼(짧은 영상)’을 앞세운 인스타그램에 밀리며 사용 시간이 줄자 이용자 수를 지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 네이버는 이달 중 정부와 공공기관 공식 사이트 검색 시 SNS 링크 등을 제공하던 ‘최신 콘텐츠’ 연동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검색 결과는 보도자료와 공지 사항 등을 중심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는 최근 사용자 감소로 인해 고민에 휩싸여 있다. 네이버는 강점인 검색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를 늘리겠다는 태도다. 자체 생성형 AI(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 기능에 적용해 사용자의 검색 경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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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밟아? 우린 동료!” 에스파 X 뉴진스, ‘친목 챌린지’ 눈길

– 에스파와 뉴진스는 8일 각각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두 팀이 협업한 댄스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 에스파와 뉴진스의 합동 영상이 유독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두 그룹이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 속에서 라이벌 구도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하이브 측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고 주장했고, 민 대표가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 방 의장은 해당 메시지에서 뉴진스 데뷔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에스파 밟을 수 있죠?”라고 말했다. ‘어른들’의 싸움 속에서 멤버들이 상처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던 만큼, K팝 팬들은 이번 에스파와 뉴진스의 합동 영상에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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