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른자 인턴십이란?
방구석연구소와 이십세들에서 함께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능력을 갖췄으나 실전 경험이 부족한 ‘반숙’이 실무를 수행하며 ‘완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성장형 인턴십입니다.
알짜배기를 비유할 때 흔히 ‘노른자’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달걀에서 노른자가 핵심인 것처럼, 가장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을 노른자라고 하는데요. 방구석연구소와 이십세들에는 단단한 노른자로 성장하고 있는 노른자 5기 인턴들이 있습니다.
방구석연구소는 국내 대표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으로서 유형 테스트,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십세들은 ’20대가 말하고 20대가 공감하는 20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더에스엠씨그룹의 IP 채널입니다. 노른자 인턴들은 방구석연구소와 이십세들에서 콘텐츠 관련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는데요.
노른자 5기 인턴 5인이 직접 이야기하는 노른자 인턴 생활, 지금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덕업일치_PD
저는 사실 원래 대학 진학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십세들 영상 속 대학생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학 생활에 매력을 느껴 진학을 결심했는데요. 대학생이 된 후 가지게 된 꿈이 ‘영상이라는 매체로 타인을 움직일 수 있는 PD’였어요. 제가 이십세들 영상을 통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었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확신의_PD
오랜 구독자인 만큼 성공한 덕후로서 느끼는 재미도 크고, 채널의 변화를 계속 지켜본 구독자의 시각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보니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는데요. 꿈꾸던 PD 직무를 실제로 수행하면서 유튜브의 매력에 점점 더 푹 빠지고 있고, 매 순간 직무에 대한 확신을 얻고 있습니다.
#유일한_F
저는 이십세들 팀 내의 유일한 F인데요. 최근 MBTI 관련 콘텐츠가 인기인 만큼 ‘MBTI별 상황 반응’ 콘텐츠를 주제로 아이데이션을 진행할 때가 많아요. 특정 상황을 제시하면 이에 대해 반응을 공유하는 방식인데, 매번 저 혼자만 대답이 달라서 대답하기 전에 눈치를 보며 머뭇거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당당하게 의견을 공유하며 고독함을 즐기고 있습니다.
#PRO정신
인턴 PD로서 약 40만 명의 구독자가 볼 영상을 제작하는 책임감은 정말 막중했고,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죠. 이제는 유튜브를 볼 때 자연스럽게 컷 편집, 자막, 배경 음악, 효과음 등을 분석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이러한 관점에서 영상 보는 습관이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어 편집 실력이 점점 향상하고 있기도 해요.
#노른자의_박찬호
또, 인턴 PD는 주요 업무인 기획, 촬영, 편집 외에도 트렌드 분석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저는 장르, 형식 불문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는 만큼 공유하고 싶은 내용도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제 트렌드 분석은 분량이 유난히 길어져 ‘노른자의 박찬호’가 되기도 했죠. 제가 분석했던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을 때의 뿌듯함이 굉장히 커서 그만큼 더 열심히 임하고 있기도 합니다.
#남다른_컬렉터
제 꿈은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표현하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이십세들 팀의 조직 문화는 굉장히 오픈되어 있거든요. 저는 다른 팀에서 구경하러 올 정도로 화려한 침착맨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해서 업무 중 지칠 때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n차수정은_기본
‘사라진 선배를 구해줘’ 기획안을 작성할 때는 유저들이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동시에 광고주가 원하는 포인트를 콘텐츠에 녹이기 위해 노력했죠. 기획안은 수없이 많은 수정 과정을 거쳐야 완성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어떤 방탈출 문제가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역사적 사실 등을 적절히 녹이는 일이 정말 즐거웠어요.
#커뮤니케이션왕
콘텐츠 기획자에게 창의성만큼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기획자는 콘텐츠가 오픈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야 하는데요.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광고주 등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콘텐츠를 바라보는 만큼,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제 의견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5기_기수장
저는 노른자 인턴 5기의 기수장이기도 한데요. 노른자 인턴을 함께하는 동기들이 있는 게 좋았고, 이십세들 팀과는 부서가 달라서 자주 만날 기회가 없는 점을 보완하고 싶어서 기수장에 지원했어요. 실제로 노른자 점심 DAY를 기획해서 매주 목요일마다 모두 함께 밥을 먹고 있죠. 주기적으로 보면서 다 같이 친해지는 것이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노력파_개발자
사실 입사 초에는 프레임워크 없이 javascript만으로 개발을 해야 한다는 게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는데요. 지금은 순수 언어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좋은 개발자로서 성장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javascript를 공부하며 프레임워크에 의지하지 않아도 유연한 코드를 작성할 줄 아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드는_엄격하게
덧붙여 코드를 엄격하게 작성하는 것도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코드는 그저 돌아가기만 하면 장땡’이라는 자세는 방구소에 개발자로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광고주와 기획자의 수정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코드가 유연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처음부터 확장성 있는 코드를 작성해서 최소한의 수정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출근은_유연하게
제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바로 유연근무제도를 알차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방구석연구소는 8시부터 11시 사이에 자유롭게 출근하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는데요. 저는 퇴근 후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실컷 하고, 아침에는 여유롭게 일어나 인턴 중 가장 늦게 출근하고 있어요.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워라밸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관심이_힘이다
노른자 5기에 지원했을 때도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강하게 어필했는데, 실제 업무 수행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광고를 집행할 때 콘텐츠 유저의 행동 특성을 유추해 소재를 기획하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를 소재를 활용해 온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해요.
#밈박사
저는 인턴 동기들이 ‘밈박사’라고 부를 만큼 콘텐츠 트렌드에 민감한데요. 이 점은 마케터와 트렌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저의 무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온드미디어 콘텐츠나 광고 소재 등을 제작할 때 SNS에서 알게 된 밈들을 활용할 수 있고, 밈 관련 인스타 파워페이지 운영도 담당하게 되었거든요.
#굿모닝걸
저는 시경님과는 반대로 인턴 중 가장 먼저 출근하고 있는데요. 일찍 출근해서 ‘굿모닝 짤’을 동기들에게 남겨두는 게 습관이 됐어요. 몇 번 반복하니까 답변 짤을 남겨주는 동기들이 생기면서 누가누가 후킹한 짤을 가져오는지 소리 없는 ‘짤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덕분에 피곤한 아침에 소소한 행복이 되어주고 있죠.
🙌 완숙으로의 성장을 이끄는 노른자 인턴십은 채용 중!
👀 더에스엠씨의 모든 것은 여기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