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소개

만땅🍀 : 취미가 맛집 리뷰 보기인 고독한 먹짱 평론가입니다. 위잇딜라이트 덕에 무한도전을 다시 보며 점심시간을 즐기고 있어요.
가지🍆 : 맛잘알 먹잘알까진 아니지만 나름 음식에 진지해요. 회사 근처에 비싼 점심값, 매일 반복되는 메뉴가 질린 상태에 발견한 위잇딜라이트는 저에게 한줄기 빛!
자라🐢 : 먹는 게 굉장히 느린 자라입니다. 제 작고 소중한 점심시간을 지키게 해준 위잇딜라이트가 요즘은 제 소확행이에요.

Q. 위잇딜라이트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가지🍆: 점심구독 서비스예요. 사실 저는 그때그때 결제해서 구독 서비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만땅🍀: 보통 직장인들이 많이 구독하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 아마도 대학교에는 학식도 있고 저렴한 식당가가 많아서 일지도!
자라🐢: 원하는 날,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당일 아침에 회사로 받아볼 수 있어요.

Q. 구독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자라🐢: 직장인에게 점심시간만큼 소중한 건 없잖아요? 하지만 1시간은 너무 짧아요. 근처 식당에서 먹자니 대기 줄을 기다려야 하고 주문하고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 벌써 30분은 훌쩍 넘어가 있더라고요. 또 먹자마자 바로 일하면 속도 거북하더라고요… 위잇딜라이트로 주문해 점심시간을 아낄 수 있었어요. 아낀 시간만큼 넷플릭스나 무한도전을 보고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산책도 해요!
가지🍆: 당연히 가격이었습니다. 회사가 강남이라 그런지 점심값이 너무 비싸요. 점심값이 너무 많이 나가서 아껴보자는 생각으로 주문하게 되었어요.

Q. 점심값이 비싸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가격이면 부담이 없을까요?

가지🍆: 8천 원? 9천 원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만땅🍀: 저는 양이 적은 편인데요. 식당에서 파는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대신 가격도 줄어들면 좋을 것 같아요. 5천 원? 6천 원? 많이 양보해서 7천 원까지도 괜찮을 것 같아요.

Q. 위잇딜라이트는 얼마인가요?

가지🍆: 한 끼당 6천9백 원이요. 최근 플러스라는 베타 제품이 생겼는데 퀄리티가 조금 더 좋아졌더라고요. 그건 8천9백 원이에요. 그리고 결제 금액의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줘요. 0.5%부터 4%까지 등급에 따라 적립률은 다르더라고요.
자라🐢: 그런데 정가 주고 먹진 않아요. 혜택이 많아요. 회원가입 시 5천 원 쿠폰을 주고요. 카드사 할인 혜택도 있어요. 보통 혜택을 받으면 6천 원 미만으로 먹어요.
만땅🍀: 추천인 코드로 지인을 추천해 주면 할인 쿠폰을 줘요. 그리고 새로운 달이 되기 전에 그다음 달의 주문을 얼리버드로 신청할 수 있는데 이때 또 할인을 해줘요. 6천9백 원 정가 먹고 주면 바보!

Q. 보통 주문은 언제 하시나요?

만땅🍀: 위잇딜라이트에는 얼리버드 서비스가 있어요. 한 달 전에 메뉴를 미리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어요. 메뉴 확인하는 게 급식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얼리버드로 메뉴를 확인하고 월초에 한 번에 주문합니다.
가지🍆: 최소 2일 전에만 시키면 돼요. 저는 보통 일주일 단위로 신청해요. 인기 메뉴는 금방 품절돼요.
자라🐢: 만땅님이 시킬 때 같이 시켜요!

Q. 같이 주문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자라🐢: 주문할 때 합배송이라는 게 있는데요. 같이 주문할 지인의 아이디만 적으면 쉽게 신청이 가능해요. 따로 주문하면 택배 박스가 2개로 각각 배송되는데 합배송하면 불필요한 택배 박스를 줄여 1개로 묶어 배송돼요. 매일 배송되니 일회용품 발생이 많은데 이를 줄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환경을 생각해서요.

Q.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자라🐢: 비빔밥, 비빔막국수. 위잇딜라이트가 비빔 맛집이예요.
만땅🍀: 비빔밥. 진짜 맛있어요. 평소 야채 섭취하기 쉽지 않은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가지🍆: 비빔밥. 가장 비선호하는 건 큐브 함박스테이크! 소스가 부족해서요.

Q. 마지막으로 혹시 이 글을 읽게 될지 모를 위잇딜라이트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가지🍆: 양식 메뉴에 소스 좀 넉넉히 부탁드려요! 한식은 언제나 최고인데 양식은 전체적으로 소스가 부족해요😥
자라🐢: man******* 할인 쿠폰 넣어주세요~!
만땅🍀: 메뉴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 구체적으로는 나시고랭이라던가. 나시고랭이라던가 아니면 나시고랭이라던가.